오닉스 팔마를 열흘 정도 사용해 본 솔직한 소감을 남겨본다.

한국에서는 그래도 가끔 핫딜을 이용해서 30만원대 중반에 구매하기도 하던데,정말 제값 다주고, 한국보다 비싸게 싱가포르에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오닉스 북스 팔마를열흘 간 실사용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싱가포리안 친구도 킨들은 훨씬 싼데 이북리더기가 그렇게까지 비싸냐며 놀랐다.만져보더니 속도 엄청 빠른건 부럽다고, epub형식의 한글책을 읽는 용도인데 과스펙 아니냐고 하긴 했다.내가 영어원서를 많이 읽는 사람이라면 킨들을 샀을텐데 아니니까.팔마에 있는… Continue reading 오닉스 팔마를 열흘 정도 사용해 본 솔직한 소감을 남겨본다.

‘Scaled’에서 식사를 했다.

싱가포리언 친구들과의 식사.우리가 2022년 1월에 처음 만났을 때 방문했던 추억의 맛집을 재방문했다. 정확한 이름은 Scaled by Ah Hua Kelong 이고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 바로 옆이다.Scaled by Ah Hua Kelong 구글맵링크 걸어가는 길에 본 전형적인 싱가포르 풍경 건물도 예쁘고 살짝 흐릿했지만 날씨도 적당했다. 가게 간판과 입구 근처에 카페와 베이커리도 정말 많아서 밥 먹고 카페 가기에 딱… Continue reading ‘Scaled’에서 식사를 했다.

오왈라 프리십 텀블러가 생겼다.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데 텀블러 욕심이 끝도 없는...그러나 싱가포르에 살아보니 1인 1물병은 정말 필수 생존템이고아이부터 어른까지 다들 자기 물병을 늘 소지하고 다니는게 눈에 보였다.그래서 보냉+빨대+완전밀폐를 갖춘 물병을 향한 욕심이 계속 생겼다. 사실 양심에 찔리는건 하이드로플라스크의 텀블러가 이미 있어서 망설이기도 했지만둘이 외출할 때 각자 물을 챙긴다는 핑계로, 싱가폴에선 정말 매일 쓴다는 핑계로 또 가지고 싶어졌다. 그래서 친구가… Continue reading 오왈라 프리십 텀블러가 생겼다.

싱가포르 내셔널 뮤지엄에 다녀왔다.

싱가포르에 살게 된지 3개월.그동안 여러번 오갔는데 생각만하고 들러보지 않았던 곳.2020년 1월에 처음 싱가포르에 여행 왔을때도 의외로 안들렀다.내셔널 갤러리에 갈까 뮤지엄에 갈까 하다가 하루에 하나만, 먼저 뮤지엄에 가자고 마음먹었다. 싱가포르 내셔널 뮤지엄 구글맵링크 에 드디어 다녀왔다. 내셔널뮤지엄 외관 공사중이라서 덜 멋졌다. 입장권 저 파란 부분은 스티커인데 옷에 붙이라고 시킨다. 외국인은 1인에 15싱달. 한국어가이드를 원한다면 매월 두… Continue reading 싱가포르 내셔널 뮤지엄에 다녀왔다.

‘estate’ 에서 식사를 하고 왔다.

싱가포르에 와서 처음으로 부페에 가봤다.힐튼호텔 5층에 있는 estate 레스토랑 구글맵링크 한국과 마찬가지로 식당을 예약할 때 할인받을 수 있는 경로가 다양한데, Chope (https://www.chope.co/singapore-restaurants)를 통해서 바우처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할인받았다. 평일 점심이라서 1인에 70싱달 정도로 저렴했다. estate 내부 분위기 estate 복도 한쪽은 음식 한쪽은 좌석이었다 다양한 치즈, 샐러드, 훈제연어 해산물 그런데 어차피 찐거 따뜻했다면 더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Continue reading ‘estate’ 에서 식사를 하고 왔다.

9년만에 이북리더기(오닉스 팔마)를 새로 샀다.

싱가포르로 오면서 애써 챙겨왔던 나의 이북리더기.무려 2015년에 구매한 <크레마 카르타> 크레마카르타 그때 당시에 리디북스 전용기인 <리디페이퍼>와 둘다 들였다가 페이퍼를 처분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제는 충전도 케이블을 살포시 눌러줘야 되고,더이상 펌웨어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새로 구매한 책을 읽을 수도 없고,밀리의서재는 당연히 사용할 수 없는 구형 기기가 되었다. 그동안 아이패드를 사용해서, 알라딘에서 구매한 이북,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전자도서관,밀리의서재 구독서비스를 잘 이용하고… Continue reading 9년만에 이북리더기(오닉스 팔마)를 새로 샀다.

영어로 일기쓰기를 시작했다.

싱가포르에서의 생활도 어느덧 3개월이 다 되어 간다. 여기에 오면 엄청나게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게 될 줄 알았는데 ...세상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도 많고 나는 혼자서도, 집에서도 참 잘논다. 재미난 책도, 드라마도, 유튜브도 내 시간을 홀라당 집어 삼키는 것들이 너무도 많다. 생각보다 영어공부에 쏟는 시간이나 노력의 질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있다.3월에 제일 열심히 공부한건 아닐까...… Continue reading 영어로 일기쓰기를 시작했다.

‘오만과 편견’을 읽었다.

읽지 않았는데도 마치 읽은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그런 작품.너무나 유명해서 줄거리는 다 알지만...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 고전. 친구와 둘이서 하는 북클럽에서 종종 고전에 도전해는데 이번 5월의 책으로 골라봤다. 고전은 괴롭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했던, '죄와 벌' 이나 '데미안' 보다는 훨씬 재미있겠지,제목이 주는 심오한 느낌과는 다르게 오만이랑 편견이랑 사랑에 빠지는 그런... 연애스토리라는 유머러스한 후기도… Continue reading ‘오만과 편견’을 읽었다.

‘수사반장1958’을 봤다.

이제훈의 <모범택시>를 재밌게 본 사람, 박재범 작가의 <열혈사제>를 재밌게 본 사람에게 강추하는 시리즈다. 아, 옛날 버전 최불암 출연 <수사반장>을 재밌게 보셨던 추억을 간직한 어른들도 좋아하셨다. 디즈니플러스에서 당일에 바로바로 업로드 해줘서싱가포르에서도 편히 시청할 수 있었다. 올해 MBC 드라마들이 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16부작은 아니어도 12부 정도는 될 줄 알았는데딱 10부작이어서 너무너무 아쉬웠다. 안전하게 늘어지는 부분없이 짧게 가는… Continue reading ‘수사반장1958’을 봤다.

동해시 ‘연필뮤지엄’에 다녀왔다.

자차로 훌쩍 당일치기 여행을 즐기던 시절이 그립다.지난 2월에 다녀온 연필뮤지엄 후기. 싱가포르로 이사를 준비하면서 엄마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쓸모 없는 물건 사모으고, 못 버리고 끌어안고 산다고 잔소리도 한 9년치 들은 것 같긴 한데... 암튼 물건들을 정리하다가 엄마가 독서모임 회원님께 선물받은 블랙윙 연필을 보시길래이거 지금은 한정판이라서 비싸게 거래되는 거라고, 그분이 애용하는 연필인데 선물로 하나씩 나눠주셨다고 했더니 엄마가… Continue reading 동해시 ‘연필뮤지엄’에 다녀왔다.

‘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를 읽었다.

독서모임의 멤버 중에 영문학 전공자인 분이 계셔서,종종 영원히 모르고 넘어갔을 것 같은 영미문학을 접하게 되어 감사하다. 이번달의 책도 그분께서 추천해주셔서 알게되었고 푹 빠져서 읽게 되었다.<밀리의 서재>에는 없었고, 알라딘에서 이북으로 구매해서 읽었다. '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 책검색 결과 편지가 아닌 부분들도 있지만 이 소설이 주는 매력은바로 서간문의 특징을 소설로 끌어들인 점이다. 이북리더기로 읽었다면 흑백의 전자잉크로… Continue reading ‘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를 읽었다.

데카트론에서 스포츠브라를 구매했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남양주현대아울렛, 파주신세계아울렛 등 아울렛이 여기저기 많이 있고, 방문하기에도 쉬워서 (자차가 있었으니까)나이키 아울렛 매장을 애용했었다. 싱가포르에 오니 참 아쉬운 것이... 아울렛이라는게 없다. 조호바루에 가면 아울렛을 가거나, 아니면 조호바루에 있는 몰에서 나이키 매장을 간다고 했다. 런데이 프로그램 30분 프로그램에 도전하면서 꼭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한 아이템이 있는데 바로 하이서포트 스포츠브라다. 스포츠브라를 구매하려니 아울렛이라는게 없는 현실이 좀… Continue reading 데카트론에서 스포츠브라를 구매했다.

런데이 앱 30분 달리기 프로그램을 성공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기초적이고 별것 아닌 수준일 수도 있지만,나에게는 너무나 큰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준 큰 사건이니 기록을 잘 남겨봐야겠다. 사실 과정 중에도 블로그 포스팅을 하나 했었다. 이전글https://relishmylife.com/2024/03/17/런데이앱을-이용해서-30분-달리기에-도전-중이다/ 어제 5월 1일날 드디어 8주 3회차까지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쳤다.30분간 쉬지 않고 달리다니, 처음에는 10분만 달려도 숨이 차서 죽을 것 같았는데.내게는 정말 엄청난 일이다. 아이폰 운동앱이 보여주는 소박한 기록… Continue reading 런데이 앱 30분 달리기 프로그램을 성공했다.

베어그릭스 유청분리기로 그릭요거트를 만들어 먹었다.

한국에 있을 때 베어그릭스 유청분리기 + 서울우유 순수 요거트 조합으로 그릭요거트를 자주 만들어 먹었었다. 베어그릭스 유청분리기 후기https://relishmylife.com/2023/03/17/베어그릭스-꾸덕메이커유청분리기를-샀다/ 그릭요거트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가족과 함께 사는터라,부피가 크지만 무게는 그닥 나가지 않는 베어그릭스 유청분리기를 싱가포르로 오는 짐속에 잘 챙겨서 왔다. 그런데 다니는 페어프라이스랑 콘도 마트를 여러 번 둘러봐도서울우유 순수요거트처럼 그릭요거트를 만들기 좋은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를 찾기가 힘들었다. 아예 그릭요거트라고… Continue reading 베어그릭스 유청분리기로 그릭요거트를 만들어 먹었다.

싱가포르에서 BHC치킨을 먹고 왔다.

다양한 한국 외식브랜드들이 더 많이 싱가포르에 진출하길 바라면서 남겨보는 후기. 학원에서 2시간 집중하고 나오면 왜 그리 배가 고픈것인지.저녁 식사 시간은 아니었지만 오차드에 있는 BHC치킨 (구글맵 링크 https://maps.app.goo.gl/G3JpiAKt4c5g6DAv8) 에 방문했다. 이른 시간이라서 가게도 한산했고 좌석도 깨끗하고 편안했다. 주방은 보이지 않게끔 해두었고, 깔끔했다. 싱가폴의 다른 가게들처럼 테이블 마다 큐알코드가 있다. 큐알코드를 읽으면 메뉴들이 뜨고결제까지 바로 하는 시스템이었다.… Continue reading 싱가포르에서 BHC치킨을 먹고 왔다.

싱가포르에서 잘 먹고 있는 농심과 삼양의 김치라면 후기를 남겨본다.

농심과 삼양, 그리고 오뚜기까지.어지간한 한국 라면은 싱가포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 같다. 라자다나 쇼피에서 검색하면 손 쉽게 배송받을 수도 있고,고려마트 같은 한국식품 마트에서도 팔고 있다. 평소에 가장 많이 가는 슈퍼마켓 체인인 페어프라이스에서 오뚜기 진라면(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순한맛)을 발견해서 신나게 사오기도 했다. 특히 삼양의 불닭볶음면 시리즈는 너무 유명하고 잘팔리는지대형마트가 아닌 동네 슈퍼에서조차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구비되어… Continue reading 싱가포르에서 잘 먹고 있는 농심과 삼양의 김치라면 후기를 남겨본다.

듀오링고 500일 연속학습을 달성했다.

간편하게 폰으로 게임하듯이 할 수 있는 영어학습 앱, 듀오링고. 듀오링고 앱 이미 너무나 유명한 앱이다. 영어가 아닌 언어들도 학습할 수 있고 심지어 음악이었나 피아노였나 언어가 아닌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다. 처음에는 무료로 가볍게 쓰다가, 하트 5개였나, 틀릴 때마다 하트가 사라지고 하트가 다 떨어지면 하루 학습이 거기서 갑자기 끝나는 것이 속상해서 그냥 결제하고 공부를 더 많이 해보자는… Continue reading 듀오링고 500일 연속학습을 달성했다.

드라마 ‘원더풀월드’를 봤다(줄거리 스포포함).

방영이 종료된 드라마니까 결말까지의 줄거리 얘기도 편안하게 쓰는 후기. 드라마 '원더풀 월드' 검색결과 엠비씨에서 김남주, 차은우 주연의 드라마를 시작한다고 해서'아 연기는 김남주 씨가 원톱으로 끌고 가는 드라마겠구나, 내용은 모르겠어도 일단 차은우도 나오는데 봐야지.' 생각했다.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보다가 차은우한테 빠져서 아스트로 무대 영상도 찾아보고,한동안 열심히 챙겨 '봤었다'그러다가 드라마는 꼭 시작하면 하차하고, 끝까지 보기가 좀 힘들었었다.남… Continue reading 드라마 ‘원더풀월드’를 봤다(줄거리 스포포함).

‘파견자들’을 읽었다.

잠이 안오는 밤, 쓸데없는 웹서핑도 지겨워서 눈에 안좋다는 걸 알지만 휴대폰을 붙들고 순식간에 읽어내려간 소설. 김초엽 작가의 '파견자들'을 읽었다. 김초엽, 파견자들 책검색 결과 김초엽 작가의 소설들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끝의 온실', '므레모사' 이후로 4권째였다. 사실 가장 마지막에 '지구 끝의 온실'을 읽고 나서다른 모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이제 자기복제가 느껴지니 이 작가의 소설은… Continue reading ‘파견자들’을 읽었다.

오차드 도서관에 가봤다.

영어학원이 서머셋 역과 도비고트 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학원이 끝나고 조금만 걸어나가면 오차드 게이트웨이 등 갈 곳이 많다. 싱가포르에 와서 놀랐던건 공공도서관들이 대형 쇼핑몰 내부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우리나라로 치면 하남스타필드 3층에 갔더니 거기는 하남도서관인 그런 느낌이다. 싱가포리언 친구에게 한국은 도서관들은 보통 개별 건물에 있다고 했더니,웃으면서 그러기엔 싱가폴은 너무 좁다고, 내셔널 라이브러리 하나만 독립된 건물일거라고 했다.… Continue reading 오차드 도서관에 가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