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ishmylife
삶을 음미하며 살고 싶은 사람의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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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휴직을 허가받았다
2011년에 시작된 나의 교직생활. 쉼이란 없을 것 같았는데, 정말 인생은 알 수가 없다. 조용하게 순탄하게 흘러가던 생활이었는데,2022년부터 지금까지가 나름대로 ‘격변의 시간’ 이었는데 그 와중에 배운 것은 정말 ‘인생은 알 수가 없다’라는 것이다. 열심히 예측하려고, 대비하려고 애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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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에서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전을 보고 왔다.
1월 말에 다녀온 전시이지만 뒤늦게 남겨보는 후기. 4월 7일까지 현재 전시중이다. 더현대에서 라울 뒤피 전을 보고 온 지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한번 더 볼 기회가 생겼다. 제주 여행 중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특히 비오는 날 강추하는 코스. 제주도립미술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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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흑돼지맛집 도갈비에 다녀왔다.
제주 돼지고기 맛집은 정말 많지만, 그 중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았던 맛집.도갈비 후기를 남겨본다. 몇해 전에 숙성도를 데리고 가 준 도민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방문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갔다고 생각했는데도 주말이라 그런지 이미 앞에 13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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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맛집 ‘풀고레’에 다녀왔다.
제주에서 늘 먹던 흑돼지, 고기국수, 고등어회, 고사리육개장이 살짝 지겨워진 타이밍에제주식 가정식이라니, 거기다가 술도 전통주로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는 문구에 혹해서 가보게 됐다. 가게 그리 크지 않아서 전화로 미리 4인석 예약을 하고 갔다. 제주시 칠성로길 41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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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독서 결산
한달에 두 개의 북클럽에 참여하고 12년 만에 휴직한 해였는데 생각보다 읽은 책의 권수가 적다. 2024년에는 더욱 분발해야겠다. 23년 베스트 비문학 1위 프레임 문학 1위 아버지의 해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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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을 보고 왔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보고 미리 예매해두었던 전시를 보고 왔다. 1인에 10,000원에 구매해서 그런지 더 만족스러웠다.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중이었고 월요일은 휴관이었다.평일인 목요일에 방문했지만 관람객이 꽤 많아서 줄을 서서 관람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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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었다(문학동네 북클럽 송년키트 후기)
2023년에는 휴식에 집중한 해였기 때문에 그동안 안 해본, 못 해본 일들을 꽤나 했다. 그 중 하나인 ‘문학동네 북클럽(가입 및 웰컴키트 후기)‘. 트렌드를 잘 아는, 마케터 친구를 두어서 알게 됐고 함께 가입했다. 독파 프로그램으로 신형철 작가의 줌토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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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감상 후기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편. 전국민이 다 아는 바로 그 결말이지만, 개봉을 기다렸다가 망설임없이 보고 왔다. 앞선 두 편을 모두 함께 본 부모님과 함께 극장에 다녀왔다.극장 안에 초등학생들도 많고 관객이 많이 차있어서 오히려 기뻤다. 아쉬웠던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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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키친’에서 식사를 하고 왔다.
지인들과의 연말 식사 장소로 추천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 193 2층에 위치해서지하철 3호선 매봉역에서 걸어가면 되는 거리에 있고, 2층이라서 낮에 간다면 뷰도 꽤나 괜찮을 것 같은 레스토랑.발코니 키친 후기. 캐치테이블로 4인 예약을 하고 갔고,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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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참 곱고 완만하다 – 백수린,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을 읽고
독서모임의 12월 책으로는 가볍게, 따뜻하게 마무리하자는 마음으로 에세이를 읽기로 했다. 백수린 작가의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을 읽었다.백수린 작가의 기존 작품들, 특히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었는데 평가가 좋아서 고른 에세이였다.도서관에 예약을 해두었다가 인기도서를 기다리는 일에 지쳐, 이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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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 왔다.
가족들과 함께 보기로 했었는데 자꾸 일정이 어긋나서 혼자 전시를 본 날 오후에 영화도 보고 들어가자 생각하고 급히 표를 사고 보고 들어왔다. 평일 오후의 잠실 월드몰 롯데시네마는 한산했다. 영화표 값이 너무 올라서 나도 어지간하면 오티티로 공개되기를 기다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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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야 밀스타인’ 전시를 보고 왔다.
마이아트뮤지엄에서 하고 있는 <일리야 밀스타인> 전시를 보고 왔다. 지인분께서 티켓을 주셔서 전혀 기대없이 갔다가 아주 행복한 시간을 누리고 왔다. 마이아트뮤지엄을 처음 들었을때는 모른다고 했었는데,가보니까 전에 <호안 미로>의 전시를 보러 갔던 곳이었다.삼성역에서 아주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았다.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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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성막창’ 본점에서 식사를 했다.
후기를 하나씩 적어보다 보니, 올해 부산 여행에서는 새로운 곳을 찾기 보다는 그리웠던 맛집들을 차례로 다녀왔구나하고 정리가 된다. 내 기준 부산 여행 필수 코스들.그 중 하나, 해성막창 후기를 남겨 본다. 저녁 식사로, 3인이서 방문하기를 추천하는 해운대 해성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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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속씨원한 대구탕’ 해운대점에 다녀왔다.
미포에 있던 본점에 2번인가 방문한 후로 대구탕도 먹기 시작하고,부산을 생각하면 늘 생각나던 맛집. 속씨원한 대구탕 해운대점에 다녀왔다. 위치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570번길 11. 2층에 있다.숙소가 해운대여서 아침에 걸어가서 아침식사로 먹기에 딱 좋았다. 택배가 가능하다고 홍보문이 붙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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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 방이점 화로구이 식사 후기
유아를 동반한 동생 가족과의 식사였는데 아주아주 만족하고 왔다.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갔고 가게는 찾기가 어렵지 않았다.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71길 19-10에 위치한 우직 방이점방이역에서 걸어가도 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 적절하다. 테이블이 일렬로 쭉 붙어있고, 등받이는 없지만 푹신한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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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책방 방문과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남 후기
트위터나 인스타계정을 통해 책추천을 해주실 때마다 인상깊게 보고 있었다. 평산책방이 문을 열었다고 했을 때, 집에서 정말 멀지만 꼭 한번은 들러봐야겠다, 그리고 이왕이면 갔을 때 문재인 전대통령님 얼굴도 뵙고 오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1박 2일의 부산 여행에서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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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조 부산족발’에서 냉채족발을 먹고 왔다.
부산 여행 중에 냉채족발이 먹고 싶어서 원조라는 곳에 찾아 갔다. 부산 중구 광복로 13-1에 위치한 ‘원조 부산족발’ 가게 앞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검색해서 주차하고 갔다. 가게는 꽤 넓었고 평일 점심 시간보다 살짝 늦은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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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글 인 서울』 감상 후기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 나가서 한국 영화를 관람하고 왔다. 이유는, 오로지 캐스팅이었다.이동욱과 임수정이라니. 개봉하면 꼭 극장에서 봐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기다렸다. 평일 낮의 CGV는 관람객도 정말 적었고, 무인으로 운영되다시피 하니까 극장이 정말 적막했다. 영화는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즐겁게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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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합천 일류 돼지국밥’에 다녀왔다.
몇년 전부터인가, 늘 부산 여행의 시작은 ‘합천일류돼지국밥’이었다. 새벽에 차를 몰고 나서서 아침으로 먹는 돼지국밥은 정말 맛있었다. 오랜만에 방문한 ‘합천일류돼지국밥’ 주소는 부산 사상구 광장로 34 윌로펌프이다. 괘법동이라고 나온다. 건물 바로 앞은 유료 주차장이고,건물 2층이 가게 주차장이라서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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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야구장에서 최강야구 경기를 보고 왔다(스포 없음).
느린 손 때문에 올해 브루노마스 콘서트도, 김동률 콘서트도 놓친 터라 별 기대 없이 예매에 도전했던 최강야구 2023시즌 마지막 직관경기 예매. 아주 좋은 자리는 아니었지만 3루쪽 2자리 예매에 성공했다. 겨울이라 괜찮을까 우려가 되기도 했지만, 롱패딩에 핫팩에 바리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