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집양대창에서 식사를 했다.

기와집양대창은 동생이 먼저 방문해봤는데 만족스러웠다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갔다.코베아랑 커피두가 있어서 몇번 갔던 건물이었다. 주차장은 꽤 넓고 발렛파킹을 해준다.대신 발렛파킹비를 내야 하니까 현금이 있는게 좋고 이체해도 되긴 하다. 가게는 꽤 넓지만 그래도 단체라면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우리 일행은 총 7명이고 휴일 저녁에 예약도 없이 갔는데,운좋게 창가 쪽에 두 테이블이 비어 있어서 잘 앉았다. 서빙해주시고… Continue reading 기와집양대창에서 식사를 했다.

4FINGERS 치킨을 배달시켜 먹었다(교촌이 생각나는 맛)

포핑거스 치킨을 먹었다.싱가포르에서 케이에프씨, 텍사스, 파파이스 등 다양한 치킨을 먹어봤지만가장 교촌치킨과 비슷한 맛과 느낌이었다. 교촌 오리지날에서 단맛을 좀 줄이고 짠맛을 좀 늘린 그런 느낌이었다. 싱가포르에 한국 외식 브랜드들이 속속 진출해서(홍콩반점, BHC치킨 등) 반가운 일이지만내가 알기로 교촌치킨은 아직 매장이 없는 것 같다.조호바루에 가서 먹고 왔다는 후기만 잔뜩 나오는걸보니. 다소 무서워보이는 4fingers 로고 foodpanda 주문내역 (야식으로 밤늦게...… Continue reading 4FINGERS 치킨을 배달시켜 먹었다(교촌이 생각나는 맛)

SUKIYA에서 덮밥을 먹고 왔다.

면요리보다는 밥을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시켜먹었던 덮밥집.일식이니까 규동이라고 해야 하는걸까? 이날은 저녁 산책겸 나가서 매장에 가서 먹고 들어왔다. 자리에 앉으면 직원이 보리차가 생각나게 하는 차를 줘서 좋았다.싱가폴에서는 어디를 가도 물을 거저 주지 않기 때문에싱가포리안들은 1인 1물병을 들고 다니는걸 쉽게 볼 수 있다. 여기는 일식이라 그런가 차를 주고, 리필도 해줘서 좋았다. 셀렉타몰 sukiya 구글맵 링크 SUKIYA… Continue reading SUKIYA에서 덮밥을 먹고 왔다.

2싱달의 행복, 오렌지쥬스 자판기

한국 예능프로그램 '전참시'에 싱가포르 관광이 나왔다고 해서 잠시 유튜브로 찾아 봤다. 역시나 등장하는 오렌지쥬스 자판기. IJOOZ 자판기 내가 싱가포르에 처음 방문한 건 2020년 1월 코로나가 시작되기 직전 여행이었다.그때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런저런 후기들을 읽을 때,이 자판기가 보이면 꼭 사먹으라고, 싸고 달다는 후기를 보고 사먹었었다.그때는 현금만 가능했던 것 같은데,이제는 카드 결제도 가능하니까 더더욱 쉽게 사먹을 수 있다.… Continue reading 2싱달의 행복, 오렌지쥬스 자판기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를 읽었다.

싱가포르에 '살러' 온지 어느덧 딱 일주일이 흘렀다. 어제 일요일에 친구와 둘이 페이스타임을 통해서 온라인 북클럽을 진행했다.블로그의 ‘읽은 것들’ 카테고리가 24년은 텅 비어있음을 깨닫고, 짧게나마 남겨본다. 친구와 둘이하는 북클럽.서로의 추천책을 고려해서 그 달의 책을 정해 읽고 만나서,한줄평을 시작으로 인상 깊은 문장들을 서로 공유하고 책을 소재로 일상을 나누는 소박한 북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사실 인스타그램에 올린… Continue reading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를 읽었다.

HONBO에서 버거를 먹고 왔다.

차임스 맛집이라고 해야할까? 차임스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결혼식 장면으로만 접하고 몰랐는데 햄버거를 먹으러 가서 살짝 보게 됐다. 차임스 주위를 둘러싸고 식당들이 주르륵 있는데 그 중 하나.HONBO에 다녀왔다. HONBO 구글맵에서 검색한 HONBO 12시에 문을 여는데 우리가 도착한 11시 40분 무렵부터 사람들이 서성이고 기다리고 있었다.큰 기대 없이 왔는데 기대가 커지는 지점이다. 가게 내부 바자리 메뉴 메뉴2 가게… Continue reading HONBO에서 버거를 먹고 왔다.

싱가폴에서 한국 영화 ‘파묘’를 보고 왔다.

오컬트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소식을 접할 수록 보고 싶었던 영화 ‘파묘’. 한국집을 정리하느라 바빠서 못보고 출국했는데 싱가포르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서도 개봉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반가운 마음에 검색해봤다. 집근처에도 영화관 SHAW THEATRES가 있는데 쿵푸팬더4와 듄2에 비해 화제성이 떨어지는지 파묘는 무려 밤 11시 50분 영화밖에 없었다.가뜩이나 무서운데 너무 한밤중에 보고 콘도까지 걸어올 생각을 하니 꺼려졌었다. 오늘은… Continue reading 싱가폴에서 한국 영화 ‘파묘’를 보고 왔다.

이케아에서 가전, 가구를 더 샀다.

지금 싱가폴 집은 2022년부터 남편이 살고 있었기 때문에빌트인 된것들 이외에도 필수적인 것들은 어느정도 갖춰져 있다고 생각했다.한국집을 정리하면서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더이상 살림을 늘리지말자고 다짐, 또 다짐을 하고 왔다. 그런데! 막상 월요일에 와보니꼭 마련하리라고 생각하고 왔던 내 자리, 내 책상 외에도 필요한 것들이 자꾸 보여서결국 이케아에서 이것저것 주문하게 됐다. 이케아 매장에 가서 보고 직접 대형 카트에… Continue reading 이케아에서 가전, 가구를 더 샀다.

시청맛집 만족오향족발에 다녀왔다.

1월에 받은 건강검진 중에 재검 항목이 뜨는 바람에 다시 방문하게 된 시청역. 시청까지 나간 김에 강북삼성건진센터 바로 옆에 있는 시청 만족오향족발에 다녀왔다.건강검진을 받고 나서는 힘들어서 쿠폰으로 죽만 먹고 급히 집에 돌아오느라 못 들러서 아쉬웠는데 겸사겸사 갔다. 서울 중구 서소문로 134-7 에 위치한 만족오향족발 11시 30분에 오픈인데 20분쯤에 도착하니 나 말고 한팀 정도가 더 있었다. 입구… Continue reading 시청맛집 만족오향족발에 다녀왔다.

아이패드 굿노트 앱으로 교무수첩 쓰기의 장점&단점

휴직 중이지만 갑자기 교사 커뮤니티를 둘러보다가 글로 남겨둬야겠다 생각나서 쓰는 글. 이번에 출국을 앞두고 짐을 정리하다보니 정말 처치곤란인 것들이 2가지 있다.하나는 졸업앨범, 하나는 교무수첩. 졸업앨범의 경우 3번째 학교부터는 그래도 정신차리고 받아오지도 않아서 없는데2번째 학교까지는 수년간 주는 대로 차곡차곡 받아왔더니 무겁고 부피도 커서 이번에 짐정리를 하면서 애를 먹었다. 더 애먹이는 건 바로 교무수첩. 두툼한 인조가죽 커버,… Continue reading 아이패드 굿노트 앱으로 교무수첩 쓰기의 장점&단점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전을 보고 왔다.

1월 말에 다녀온 전시이지만 뒤늦게 남겨보는 후기. 4월 7일까지 현재 전시중이다. 더현대에서 라울 뒤피 전을 보고 온 지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한번 더 볼 기회가 생겼다. 제주 여행 중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특히 비오는 날 강추하는 코스. 제주도립미술관을 가게 됐다.주차 공간도 걱정할 필요 없고 서울과는 다르게 시원시원한 개방감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전시 입장권 1인에 2만원으로 입장료가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Continue reading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전을 보고 왔다.

제주시 맛집 ‘풀고레’에 다녀왔다.

제주에서 늘 먹던 흑돼지, 고기국수, 고등어회, 고사리육개장이 살짝 지겨워진 타이밍에제주식 가정식이라니, 거기다가 술도 전통주로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는 문구에 혹해서 가보게 됐다. 가게 그리 크지 않아서 전화로 미리 4인석 예약을 하고 갔다. 풀고레 검색결과 제주시 칠성로길 41 에 위치한 풀고레. 가게 바로 앞은 주차가 어렵고, 북수구공영주차장이 가까워서 거기에 주차를 하고 3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북수구공영주차장에… Continue reading 제주시 맛집 ‘풀고레’에 다녀왔다.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을 보고 왔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보고 미리 예매해두었던 전시를 보고 왔다. 1인에 10,000원에 구매해서 그런지 더 만족스러웠다. 외벽에 걸린 전시포스터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중이었고 월요일은 휴관이었다.평일인 목요일에 방문했지만 관람객이 꽤 많아서 줄을 서서 관람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예술의전당 주차는 관람권이 있으면 3시간에 4천원이라서 차를 가지고 갔다.다른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후기를 봐서 전시관람+파리크라상 식사… Continue reading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을 보고 왔다.

‘마음’을 읽었다(문학동네 북클럽 송년키트 후기)

2023년에는 휴식에 집중한 해였기 때문에 그동안 안 해본, 못 해본 일들을 꽤나 했다. 그 중 하나인 '문학동네 북클럽(가입 및 웰컴키트 후기)'. 트렌드를 잘 아는, 마케터 친구를 두어서 알게 됐고 함께 가입했다. 독파 프로그램으로 신형철 작가의 줌토크도 참여해보고,서울국제도서전에서도 혜택 좀 누리고(소소한 선물),명동예술극장에서 연극을 볼 때도 할인 혜택을 누렸다. 매달 이달책을 읽거나 독파 프로그램에 더 열심히 참여했더라면… Continue reading ‘마음’을 읽었다(문학동네 북클럽 송년키트 후기)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를 보고 왔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편. 전국민이 다 아는 바로 그 결말이지만, 개봉을 기다렸다가 망설임없이 보고 왔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검색결과 앞선 두 편을 모두 함께 본 부모님과 함께 극장에 다녀왔다.극장 안에 초등학생들도 많고 관객이 많이 차있어서 오히려 기뻤다. 아쉬웠던 점은 '한산' 때와 마찬가지로 외국어가 정말 많이 나온다는 점. 이번에는 명나라 군사들도 등장하니까 일어에 더해서… Continue reading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를 보고 왔다.

‘발코니 키친’에서 식사를 하고 왔다.

지인들과의 연말 식사 장소로 추천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 193 2층에 위치해서지하철 3호선 매봉역에서 걸어가면 되는 거리에 있고, 2층이라서 낮에 간다면 뷰도 꽤나 괜찮을 것 같은 레스토랑.발코니 키친 후기. 캐치테이블로 4인 예약을 하고 갔고, 매장 내부에는 커플, 여성그룹 등 몇 팀이 더 있었다. 환하고 깔끔한 내부 분위기 메뉴 이탈리안 레스토랑다운 메뉴 부라타 샐러드는 평범하게… Continue reading ‘발코니 키친’에서 식사를 하고 왔다.

글이 참 곱고 완만하다 – 백수린,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을 읽고

독서모임의 12월 책으로는 가볍게, 따뜻하게 마무리하자는 마음으로 에세이를 읽기로 했다. 백수린 작가의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을 읽었다.백수린 작가의 기존 작품들, 특히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었는데 평가가 좋아서 고른 에세이였다.도서관에 예약을 해두었다가 인기도서를 기다리는 일에 지쳐, 이북으로 구매했다.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 엮은 것이라서 짧은 호흡으로 끊어가면서 읽기에 좋았다.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읽다보면 다정하고 고운 작가의 목소리가… Continue reading 글이 참 곱고 완만하다 – 백수린,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을 읽고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 왔다.

가족들과 함께 보기로 했었는데 자꾸 일정이 어긋나서 혼자 전시를 본 날 오후에 영화도 보고 들어가자 생각하고 급히 표를 사고 보고 들어왔다. 혼영 티켓 평일 오후의 잠실 월드몰 롯데시네마는 한산했다. 영화표 값이 너무 올라서 나도 어지간하면 오티티로 공개되기를 기다리게 되는데, 이 영화는 흥행하고 있다니 다행스럽기도 하다. 워낙에 '저혈압 치료제다', '애플워치 심박수 측정해라' 등 보는 내내 열받을… Continue reading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 왔다.

‘일리야 밀스타인’ 전시를 보고 왔다.

마이아트뮤지엄에서 하고 있는 <일리야 밀스타인> 전시를 보고 왔다. 지인분께서 티켓을 주셔서 전혀 기대없이 갔다가 아주 행복한 시간을 누리고 왔다. 마이아트뮤지엄을 처음 들었을때는 모른다고 했었는데,가보니까 전에 <호안 미로>의 전시를 보러 갔던 곳이었다.삼성역에서 아주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았다. 별 생각 없이 무거운 백팩을 메고 전시를 둘러봤는데 나오고 나서 보니 물품 보관함이 있었다. 유료라서 좀 부담되는 가격이지만.전시 내부에는 벤치가… Continue reading ‘일리야 밀스타인’ 전시를 보고 왔다.

부산 ‘해성막창’ 본점에서 식사를 했다.

후기를 하나씩 적어보다 보니, 올해 부산 여행에서는 새로운 곳을 찾기 보다는 그리웠던 맛집들을 차례로 다녀왔구나하고 정리가 된다. 내 기준 부산 여행 필수 코스들.그 중 하나, 해성막창 후기를 남겨 본다. 저녁 식사로, 3인이서 방문하기를 추천하는 해운대 해성막창 본점. 몇년만에 방문했더니 바로 옆으로 해서 포장전용매장, 식사매장2 해서 총 3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었다.정말 성공의 느낌이 팍팍 드는 외관이었다.… Continue reading 부산 ‘해성막창’ 본점에서 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