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맛집 만족오향족발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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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오향족발의 족발과 기본 반찬이 놓인 상차림

1월에 받은 건강검진 중에 재검 항목이 뜨는 바람에 다시 방문하게 된 시청역.

시청까지 나간 김에 강북삼성건진센터 바로 옆에 있는 시청 만족오향족발에 다녀왔다.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는 힘들어서 쿠폰으로 죽만 먹고 급히 집에 돌아오느라 못 들러서 아쉬웠는데 겸사겸사 갔다.

서울 시청 인근 만족오향족발의 외부 간판과 건물
서울 중구 서소문로 134-7 에 위치한 만족오향족발

11시 30분에 오픈인데 20분쯤에 도착하니 나 말고 한팀 정도가 더 있었다.

만족오향족발 입구와 영업시간 안내판
입구 모습

미슐랭, 블루리본이 자랑스럽게 많이 붙어있었고,
중국인 관광객도 많이 오는지 알리페이 등 결제수단에 대한 안내도 붙어 있었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몰랐는데 1인 점심 손님도 환영한다는 표지판이 있었다.
런치 메뉴가 따로 생긴 것 같았다.
입장할 때 족발 메뉴 손님은 1층, 런치메뉴 손님은 2층으로 보내는 듯했다.

사진첩을 뒤져보니 한 3년만에 방문한 것 같다.

만족오향족발의 28주년 안내가 적힌 메뉴판
28년이나 되었다니 놀랐다.
만족오향족발 족발 메뉴와 가격 안내판
소 사이즈는 없고 최소가 중 36000원이다.
만족오향족발 세트 메뉴와 메인 메뉴판
3인 이상? 여럿이 온다면 세트메뉴를 먹어볼 것 같다.
만족오향족발 테이블의 기본 반찬과 떡만둣국
기본셋팅
만족오향족발의 족발과 기본 반찬이 놓인 상차림
족발이 나온 모습

음식도 바로 나오고 여전히 쫄깃쫄깃하고 맛있었다.

다만, 먹다보니 내가 나이가 든건지 맛이 변한건지
너무너무 달았다.

달고 입에서 싹 녹는 그런 맛에 먹는 맛집이지만,
이번에는 유난히 너무 달아서 많이 못 먹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여전한 맛집.

시청에 방문한다면 추천하는 서울 족발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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