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12월의 책으로 정말 오래간만에 최신간, 베스트셀러를 선정하게 되어 읽었다. 이동진 평론가님의 추천 유튜브 영상을 먼저 접했기 때문에, 대략적인 줄거리는 예상하고 읽었다. 모임 5일 전에 책을 구매해서 좀 급하게 읽게 되었는데소설의 길이가 짧아서 큰 무리없이 기한 내에 읽을 수 있었고,오히려 몰입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다. 독서할 때의 상황이나 몸 컨디션이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 같다.… Continue reading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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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을 읽었다.
친구랑 둘이하는 북클럽.어딘가에서 추천을 받아 저장해두었었는데 같이 읽어보자는 의견에 냉큼 따랐다. 외국소설은 남이 추천해야 읽게되고아마 친구가 말을 꺼내지 않았다면 영영 몰랐을 작가였다. 원제는 'Bewilderment'인데 한글판 제목 때문에소설이 아니라 생태주의 문제의식을 다룬 비문학 책으로 생각했었다 처음엔. 처음에는 몰입하기가 좀 힘들었는데읽으면 읽을 수록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로빈보다, 싱글 대디로 고군분투하는 시오에 감정이입을 하게 되면서 책장이 잘… Continue reading ‘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을 읽었다.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읽었다.
‘레슨 인 케미스트리’를 읽었다.
‘오만과 편견’을 읽었다.
읽지 않았는데도 마치 읽은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그런 작품.너무나 유명해서 줄거리는 다 알지만...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 고전. 친구와 둘이서 하는 북클럽에서 종종 고전에 도전해는데 이번 5월의 책으로 골라봤다. 고전은 괴롭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했던, '죄와 벌' 이나 '데미안' 보다는 훨씬 재미있겠지,제목이 주는 심오한 느낌과는 다르게 오만이랑 편견이랑 사랑에 빠지는 그런... 연애스토리라는 유머러스한 후기도… Continue reading ‘오만과 편견’을 읽었다.
‘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를 읽었다.
독서모임의 멤버 중에 영문학 전공자인 분이 계셔서,종종 영원히 모르고 넘어갔을 것 같은 영미문학을 접하게 되어 감사하다. 이번달의 책도 그분께서 추천해주셔서 알게되었고 푹 빠져서 읽게 되었다.<밀리의 서재>에는 없었고, 알라딘에서 이북으로 구매해서 읽었다. '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 책검색 결과 편지가 아닌 부분들도 있지만 이 소설이 주는 매력은바로 서간문의 특징을 소설로 끌어들인 점이다. 이북리더기로 읽었다면 흑백의 전자잉크로… Continue reading ‘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를 읽었다.
‘파견자들’을 읽었다.
잠이 안오는 밤, 쓸데없는 웹서핑도 지겨워서 눈에 안좋다는 걸 알지만 휴대폰을 붙들고 순식간에 읽어내려간 소설. 김초엽 작가의 '파견자들'을 읽었다. 김초엽, 파견자들 책검색 결과 김초엽 작가의 소설들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끝의 온실', '므레모사' 이후로 4권째였다. 사실 가장 마지막에 '지구 끝의 온실'을 읽고 나서다른 모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이제 자기복제가 느껴지니 이 작가의 소설은… Continue reading ‘파견자들’을 읽었다.
‘천 개의 파랑’을 읽었다.
이북리더기를 들고는 왔는데, 내 이북리더기는 더 이상 업데이트 제공도 안되는 크레마카르타. 그래서 예전에 다운로드 해둔 책만 읽을 수 있었다.그 중에 열린책들의 세계문학전집이 있어서 언젠가 읽겠거니 생각했다.그래서 기기를 이제와서 처분하기도 머하고, 백팩에 넣어왔다.새 이북리더기들이 많이들 나오는데 기기의 수준(?)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가파르게 오르는거 아닌가 싶을만큼 고가로 나오는 것 같다.요즘엔 팔마였나, 휴대폰 사이즈의 이북리더기에 자꾸 눈이 가는데… Continue reading ‘천 개의 파랑’을 읽었다.
‘마음’을 읽었다(문학동네 북클럽 송년키트 후기)
2023년에는 휴식에 집중한 해였기 때문에 그동안 안 해본, 못 해본 일들을 꽤나 했다. 그 중 하나인 '문학동네 북클럽(가입 및 웰컴키트 후기)'. 트렌드를 잘 아는, 마케터 친구를 두어서 알게 됐고 함께 가입했다. 독파 프로그램으로 신형철 작가의 줌토크도 참여해보고,서울국제도서전에서도 혜택 좀 누리고(소소한 선물),명동예술극장에서 연극을 볼 때도 할인 혜택을 누렸다. 매달 이달책을 읽거나 독파 프로그램에 더 열심히 참여했더라면… Continue reading ‘마음’을 읽었다(문학동네 북클럽 송년키트 후기)
‘스토너’를 읽었다.
기한을 약속한, 읽어야하는 책들을 제쳐두고서 정말 오래간만에 그냥 눈길이 가는 대로 소설을 하나 골라서 읽었다. 어제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잔잔하면서도 묘하게 계속 끌리고 마치 ‘윌리엄 스토너’라는 사람이 정말 살아있는 사람이고 내가 그 사람의 인생 전부에 대해 알고 싶다는 호기심이 계속 생기면서 책을 놓지 않고 이틀 만에 다 읽게 됐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책검색 결과. 왜… Continue reading ‘스토너’를 읽었다.
‘이중 작가 초롱’을 읽었다.
독서모임 회원님의 추천으로 <이중작가초롱>을 읽었다. 이미상 작가는 처음 알게 됐는데 강화길 작가의 추천사를 보고 강하게 끌렸다.앞으로 열심히 새 작품을 기다리고 찾아 읽게 될 것 같다. 이중 작가 초롱 책검색 결과 그리고 연작소설도 정말 오랜만에 읽어서 ‘이 인물이 아 그때 그 인물?’ 하면서 재미있게 빠져들 수 있었다.장편이 드문 시대에 연작소설은 어느 정도 장편을 대신해서 주는 만족감이… Continue reading ‘이중 작가 초롱’을 읽었다.
‘H마트에서 울다’를 읽었다.
친구랑 둘이 하는 북클럽 9월의 책.어디서 들어봤더라… 했더니 인스타 팔로우만 하고 정말 라이브 방송은 한번도 본 적 없는<김영하북클럽>에서 선정했던 책이었다. 오랜만에 편안하게 읽는 소설이겠구나 하면서도서관에 대출 예약을 걸어뒀는데 북클럽 날짜가 다가와도 아무도 반납을 안해서… 오랜만에 전자책으로 구매해서 읽었다. H마트에서 울다 포털 검색 결과 알라딘 전자책 구매 내역 소설 리뷰와는 좀 관련 없는 뜬금없는 얘기이지만,,, 밀리의… Continue reading ‘H마트에서 울다’를 읽었다.
‘불편한 편의점’을 읽었다.
바쁘고 힘들 때에는 소설에 손이 가게 된다.<밀리의 서재>에서 베스트 목록을 넘겨보다가 읽게 됐다. 읽기 편안한 문장들, 궁금해서 계속 읽게 하는 힘이 돋보이는 소설이었다. 불편한 편의점 책검색 결과 ‘편의’를 제공하는 곳인데 왜 ‘불편한’ 편의점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제목도 잘 어울린다. 주인공 ‘독고’를 비롯해서 등장하는 인물들 하나하나 사연이 궁금해지고,어떻게 변화해나갈까를 기대하면서 읽게 된다.편의점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에선 제이에스, 진상… Continue reading ‘불편한 편의점’을 읽었다.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었다.
한동안 ‘소년이 온다’를 읽은 충격과 감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다.큰 상을 받은 ‘채식주의자’도 읽어보았지만 내겐 여전히 ‘소년이 온다’의 작가다. 한강은. 독서 모임의 11월의 책으로 추천해서 한강 작가의 신작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었다.여러 모로 ‘소년이 온다’와 비교하면서 읽게 되었고읽는 내내 4.3을 생각하며 괴로운 마음이 들었다.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검색결과 한 세대를 지나 덤덤하게 짚어나가는 학살의 아픔이었다.‘소년이 온다’에서… Continue reading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2’를 읽었다.
이미예 작가의 데뷔작이며,데뷔작을 성공시켜 퇴사했다는 작가 소식에 부러운 마음을 가지고 1권을 읽었었는데 열기가 완전히 식기 전에 2편을 낸 것 같다. 속편은 실망시키는 경우도 많은데 난 오히려 2편이 술술 읽히고 재미있다고 느꼈다. 살짝 과장일 수도 있겠고, 감히 비교하냐는 팬들도 있겠지만얼마든지 후속편을 계속 내면서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자리매김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달러구트꿈백화점2 검색결과 꿈 제작자들의 스토리,… Continue reading ‘달러구트 꿈 백화점2’를 읽었다.
‘일곱 해의 마지막’을 읽었다.
몇 년 전이었나, 웹서핑을 하다가 백석 시인이 꽤나 최근까지 살아계셨다는 사실과 함께,우리가 흔히 아는 ‘모던보이’ 이미지의 청년기 사진과는 사뭇 다른... 깡마른 노인의 모습으로 찍힌 사진을 보게 됐다.문학 교과서에 실린 청년기 사진의 모습과는 정말 너무나 달라졌지만 눈빛이 아름다운 노인이셨던 것 같다. 윤동주 시인이나, 이상 시인처럼 청년기의 나이에 생을 마감하신게 아니라 생각보다 꽤 현재까지 살아계셨고 자유롭지 못한… Continue reading ‘일곱 해의 마지막’을 읽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읽었다.
베스트셀러로 계속 언급되고, 뭔가 제목이 청소년문학스럽다고 생각했던 책이다.그러던 중 저자 인터뷰 기사를 보게 됐고 (소설 성공으로 퇴사!) 흥미가 생겼다. 친구와 둘이 하는 독서모임 2월의 책으로 추천했고 순식간에 읽게 됐다.판타지 소설답게 아기자기한 장면들을 상상하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소설 내용을 자세히 옮길 순 없지만 ‘달러구트’는 꽤 좋은 상사이고, 하는 말마다 명언을 남기는 작가의 대리자… Continue reading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읽었다.
‘다른 사람’을 읽었다.
강화길 작가의 ‘음복’을 읽고 이 작가의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명으로 ‘밀리의 서재’에 검색해보니 이 책이 나왔다. 덧붙이자면, 요즘 관심가는 책, 작가가 생기면 일단 밀리부터 찾아보고,그 후에 알라딘 이북을 검색해서 구매하게 된다. ‘밀리의 서재’나 ‘예스24북클럽’ 등이 과연 작가에게 얼마나 보탬이 될지, 음원사이트처럼 원곡자에게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시스템일까 하는 생각에 잠시 멈칫하지만 사용자… Continue reading ‘다른 사람’을 읽었다.
‘2020 제 11회 젋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을 읽었다.
최대한 종이책을 구입하는 것을 지양하고, 이북으로 읽기로 마음을 바꾼지 꽤 되었다. 크레마카르타를 거쳐 아이패드로 옮겼지만 주로 애용하는 서점은 알라딘.알라딘 이북과 밀리의서재, 그리고 학교 도서관을 애용하고 있는데 가끔은 종이책을 사게 된다. 소장할 가치가 높아보인다거나, 함께 읽기로 선정된 책인데 특히 더 종이책이어야 원활할 것 같이 느껴질 때 종이책을 구매하게 된다. 사실 그보다 더 큰 이유는, 부끄럽지만 ‘굿즈의… Continue reading ‘2020 제 11회 젋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을 읽었다.
‘시선으로부터’를 읽었다.
정세랑 작가의 소설 중 SF가 아닌 최근작을 읽었다. 알라딘 이북 앱에서 표지 캡쳐 20세기를 살아낸 여자들에게 바치는 사랑이라는 말이 딱이다. 심시선 가계도를 잘 이해하고 읽어야 헷갈리지 않는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먼저 읽고 ‘시선으로부터’를 읽어서 그런지 하와이 이민1세대 들의 삶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제사 없는 집’, ‘모계 사회’라는 말을 서슴지 않는 가풍 속에서 10주기를 기념해 하와이로 떠나… Continue reading ‘시선으로부터’를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