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읽었다.

베스트셀러로 계속 언급되고, 뭔가 제목이 청소년문학스럽다고 생각했던 책이다.그러던 중 저자 인터뷰 기사를 보게 됐고 (소설 성공으로 퇴사!) 흥미가 생겼다. 친구와 둘이 하는 독서모임 2월의 책으로 추천했고 순식간에 읽게 됐다.판타지 소설답게 아기자기한 장면들을 상상하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소설 내용을 자세히 옮길 순 없지만 ‘달러구트’는 꽤 좋은 상사이고, 하는 말마다 명언을 남기는 작가의 대리자… Continue reading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읽었다.

‘미술관에 간 의학자’를 읽었다.

여행을 가면 유명한 미술관을 꼭 코스에 넣고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가능하면 일일 가이드 투어를 하거나 한국어 오디오가이드가 있으면 그거라도 꼭 한다.미술에 관해서 뭐 미술사나 사조를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그림을 보는 것이 즐겁고, 작품에 얽힌 이야기, 화가의 이야기들을 알고 찾아보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작년에 독서모임을 하면서 다른 분이 추천해 주신 ‘미술관에 간 화학자’도 재미있게 읽어서 이 시리즈에… Continue reading ‘미술관에 간 의학자’를 읽었다.

‘지리의 힘’을 읽었다.

책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라면아직도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가 떠오르는 옛날 사람인 나지만...최근 전공자로서 자격 이슈가 터진 인물이 진행했던 최근의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책들은 그 화제성 때문에 주위에서 많이 언급되고, 서로 추천하기도 한다. 이 책도 그 중에 하나였다.‘총균쇠’ 도 그렇고 ‘경제는 지리’도 그렇고 독서모임을 하면서 내가 관심갖지 않았던 분야의 책을 만날 기회에 감사하며 이제서야 뒤늦게 ‘지리란 참 중요하구나’를… Continue reading ‘지리의 힘’을 읽었다.

‘어린이라는 세계’를 읽었다.

2020년의 마지막으로 읽은책이자 내가 하고있는 독서모임 중 하나의 2021년 1월 책이다.이 책을 추천해주신 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꼭 말하고 싶다. 지친 2020년 연말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풍성해지는 책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읽으면서 내내 행복했다. 책검색 결과 저자는 어린이책 편집, 독서교실을 하며 어린이 곁에서 어린이와 생활하며 글을 썼다.책의 앞부분만 읽어도 금방 알 수 있듯이 저자는 결혼은 했지만 아이가 없다.… Continue reading ‘어린이라는 세계’를 읽었다.

2020년 독서 결산

No.분야저자제목출판사1인문최태성역사의 쓸모다산북스2소설이기호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마음산책3소설김연수사월의 미, 칠월의 솔문학동네4인문은유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서해문집5인문윌리엄 맥어스킬냉정한 이타주의자부키6과학김범준관계의 과학동아시아7인문신한슬살 빼려고 운동하는거 아닌데요  (몸무게보다 오늘 하루의 운동이 중요한 여성의 자기만족 운동 에세이)휴머니스트8인문고미숙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북드라망9과학전창림미술관에 간 화학자어바웃어북10인문나혜석, 장양은나혜석, 글쓰는 여자의 인생 : 한국의 페미니즘 고전 읽기민음사11인문윤지영상상하는 수업 구글클래스룸ㄱ12인문김영민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어크로스13인문은유, 임진실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돌베개14인문고미숙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북드라망15인문강인욱강인욱의 고고학 여행흐름출판16인문김지혜선량한… Continue reading 2020년 독서 결산

‘다른 사람’을 읽었다.

강화길 작가의 ‘음복’을 읽고 이 작가의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명으로 ‘밀리의 서재’에 검색해보니 이 책이 나왔다. 덧붙이자면, 요즘 관심가는 책, 작가가 생기면 일단 밀리부터 찾아보고,그 후에 알라딘 이북을 검색해서 구매하게 된다. ‘밀리의 서재’나 ‘예스24북클럽’ 등이 과연 작가에게 얼마나 보탬이 될지, 음원사이트처럼 원곡자에게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시스템일까 하는 생각에 잠시 멈칫하지만 사용자… Continue reading ‘다른 사람’을 읽었다.

‘책, 이게 뭐라고’를 읽었다.

책을 소재로 한, 책 읽기를 권하는 유튜브, 팟캐스트 등이 정말 많다. 책을 직접 읽기에도 시간이 모자란 나는 (책만 읽고 사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2차 텍스트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장강명과 요조가 진행한다는 팟캐스트가 재밌다더라 하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동명의 제목으로 장강명 작가가 책을 낸 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독서모임을 함께 하는 분께서 이 책에 나온 방법이라고,구글… Continue reading ‘책, 이게 뭐라고’를 읽었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를 읽었다.

새벽 시간을 활용하는 부지런한 변호사 유튜버로 알게 됐다. 딱 한번 그의 브이로그를 봤는데 깜깜한 새벽에 일어나서 부지런하게 자기 시간을 보내고 출근버스에 몸을 싣는 모습이 기억이 난다. 그리고 나서 ‘나랑은 너무 다른 사람이구나’ 생각하며 접어두었다. 그러다가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인 ‘유퀴즈’의 예고에서 출연자로 다시 접하게 됐다.생각이 나서 검색을 하다가 이 사람이 쓴 책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마침 밀리의서재에도… Continue reading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를 읽었다.

‘2020 제 11회 젋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을 읽었다.

최대한 종이책을 구입하는 것을 지양하고, 이북으로 읽기로 마음을 바꾼지 꽤 되었다. 크레마카르타를 거쳐 아이패드로 옮겼지만 주로 애용하는 서점은 알라딘.알라딘 이북과 밀리의서재, 그리고 학교 도서관을 애용하고 있는데 가끔은 종이책을 사게 된다. 소장할 가치가 높아보인다거나, 함께 읽기로 선정된 책인데 특히 더 종이책이어야 원활할 것 같이 느껴질 때 종이책을 구매하게 된다. 사실 그보다 더 큰 이유는, 부끄럽지만 ‘굿즈의… Continue reading ‘2020 제 11회 젋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을 읽었다.

‘이기적 유전자’를 읽었다.

고등학생 때 선택한 문/이과를 기준으로 개인의 성향을 추측하고 나누는 일이 시대착오적이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깨닫고 배우며 살아가지만,그래도 나는 단 한번의 망설임도 없이 ‘뼛속까지’ 문과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2016년부터 계속해서 이과반 담임만 맡아서, 이과반 아이들에게 국어를 가르치고 이과반 아이들의 대학 진학 지도를 하면서 문/이과 고정관념이 더 강해지고 차이만 두드러지게 느끼고 있었다. 어쩌면 시간이 지날… Continue reading ‘이기적 유전자’를 읽었다.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를 읽었다.

최근들어 더더욱 ‘독서모임’, ‘책을 매개로 한 대화’의 의미가 내 삶에 크게 다가오고 있다.그러던 중 ‘북클럽 운영자의 기쁨과 슬픔’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을 만나게 됐다. 책검색 결과 책은 보통의 두께였지만 내부는 매우 짧은 장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읽으면서 진행하고 있는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어보고 싶은 책을 자연스럽게 추천받을 수 있었다. 표지에 작은 글씨로 할머니가 되어서도… Continue reading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를 읽었다.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를 읽고 저자 강연을 들었다.

오늘은 2020년 경기도중등독서교육연구회 전문적학습공동체의날이었다.소속 지회에서 공문을 보고 신청했었고, 매년 하는 행사지만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ZOOM을 활용해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었다. 올해의 초청 작가는 ‘홍승은’ 작가님이셨고 미리 작가의 책을 읽고 오면 더 좋겠다는 공문을 보고 부랴부랴 책을 구입했다. 알라딘 이북에서 캡쳐한 책표지 홍승은 작가로 검색을 해보니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가 많이 검색되어 나왔고 굉장히… Continue reading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를 읽고 저자 강연을 들었다.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를 읽고 저자 강연을 들었다.

고맙게도 열심히 참여하지 못한 게으른 회원에게도 독서교육연구회에서 11월 선정책을 보내주셨다.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 이재갑 의과대학 교수님과 강양구 과학전문기자님이 대담 형식으로 함께 쓴 책이었다. 오랜만에 종이책으로 독서했다. 책표지. 정신없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신경쓰느라 날아가버린 듯한 느낌마저 드는 2020년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 대비를 생각하게 됐다. 1부는 코로나19, 100일의 기록이기 때문에 정말 몰입도가… Continue reading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를 읽고 저자 강연을 들었다.

‘공부란 무엇인가’를 읽었다.

‘추석이란 무엇인가’로 화제가 됐던 그 작가의 신작.김영민 작가의 ‘공부란 무엇인가’를 읽었다. 네이버 책검색 결과 전작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는 전자도서관에서 빌려서 하루만에 킥킥 거리면서 웃으며 봤었다. 몰입도가 상당해서 재미있게 읽었지만 역시 그렇게 읽고 만 책은 기억에 남는 것이 크게 없다. 이 작가님 꽤나 웃기게 글 잘 쓰시는구나 정도의 감탄만 남을뿐. 이번에는 알라딘이북을 구매해서 한… Continue reading ‘공부란 무엇인가’를 읽었다.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을 읽었다.

알라딘 이북 앱에서 표지 캡쳐 ‘유유’의 책은 실용적이고 알찬 내용들을 가볍게, 가뿐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다. 황효진의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을 읽었다. 무언가를 기획한다는 것은 결국 그 무언가에 대한 주도권을 내가 갖게 된다는 뜻입니다. 콘텐츠 기획도 마찬가지겠지요. 전전긍긍하며 키워드에 끌려다니는 게 아니라,내가 이 콘텐츠를 기획하는 목적, 이 콘텐츠가 지금 세상에 나와야 하는 이유, 다루고자 하는… Continue reading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을 읽었다.

‘출근길의 주문’을 읽었다.

네이버에서 검색한 화면 이다혜 작가의 ‘출근길의 주문’을 읽었다. 부제가 일터의 여성들에게 필요한 말, 글, 네트워킹이었는데 간단명료하게 ‘출근길의 주문’으로 제목을 잘 뽑았다. 워드프레스 블로그 편집 중에 ‘인용’ 이라는 기능이 있음을 알게 됐다. 기억에 남는 구절들을 에버노트에 적으면서 읽었는데 일부를 인용하면서 리뷰를 해본다. 예의 바르게, 상대 기분 상하지 않게 에둘러 말하기를 여성들에게만 가르치는 것은 그만두자. 남자가 말할… Continue reading ‘출근길의 주문’을 읽었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을 읽었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을 읽었다. <유퀴즈 온더블럭> 에 나와서 ‘뼈 때리는’ 조언으로 화제가 되었고 베스트셀러에도 있어서 호기심을 가지고 읽게 됐다. 엄청 깊이있게 전문적으로 투자에 대해 접근하는 책은 아니고 마음가짐부터 다잡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된다. 알라딘이북앱에서 표지 캡쳐 부자처럼 보이려고 애쓰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한 마디로 정리해보자면 위와 같다. 아래부터는 발췌와 내 생각을 에버노트에… Continue reading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을 읽었다.

‘시선으로부터’를 읽었다.

정세랑 작가의 소설 중 SF가 아닌 최근작을 읽었다. 알라딘 이북 앱에서 표지 캡쳐 20세기를 살아낸 여자들에게 바치는 사랑이라는 말이 딱이다. 심시선 가계도를 잘 이해하고 읽어야 헷갈리지 않는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먼저 읽고 ‘시선으로부터’를 읽어서 그런지 하와이 이민1세대 들의 삶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제사 없는 집’, ‘모계 사회’라는 말을 서슴지 않는 가풍 속에서 10주기를 기념해 하와이로 떠나… Continue reading ‘시선으로부터’를 읽었다.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를 읽었다.

존 카우치와 제이슨 타운이 지은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를 읽었다. 이 책은 2019년 <공부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가 제목을 바꿔서 재출간한 책이다.코로나시대에 제목을 바꾸고 재출간 해서 그야말로 ‘대박’을 만든 기획인 것 같다. 제목에 ‘교실이 없는 시대’라는 말을 넣고, 재출간을 기획한 사람에게 정말 인센티브라도 줘야 할 것 같다. 온라인 수업이 화제인 타이밍에 딱 맞게 제목을 달고 읽어보게끔… Continue reading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를 읽었다.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을 읽었다.

정신과의사들이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정신과의사가 필요한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져서 그런 것일까. 정신과 치료 또는 상담을 겪은 일을 솔직하게 적어서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도 많아지는 걸 보면 정신과라는 문턱이 점점 낮아지고 가까워지는 것 같다. 제목을 잘 지은 책이다. ‘매우 예민한 사람들 위한 책’이라는 제목은 머릿말에서 작가가 밝힌 대로 ‘예민한 사람들의 마음을… Continue reading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