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엔 결석하고 4월에 참석한 독서모임에서 추천받은 5월의 책이다.부끄럽게도 온갖 이유로 크게 기여하지는 못하고 ‘머릿수만 채우는 회원’으로 어느덧 10년차다. 항상 좋은책들, 좋은 변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시야를 가지게 해주는 모임이다. ‘아무튼’시리즈가 참 좋다는 추천사와 함께 5월의 책으로 선정되어 읽게 됐다.요즘 애용하고 있는 <밀리의 서재>에 마침 서비스 중인 책이라 금방 읽었다. 제목을 보고서는 ‘메모의 힘’, ‘아무튼 메모를… Continue reading ‘아무튼 메모’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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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력’을 읽었다.
말과 글을 다룬 책을 읽고 싶던 차에 30년 간 매일 읽어온 작가가 쓴 책이라는 홍보 문구에 눈길이 갔다. daum 책검색 결과 30년 넘게 매일 읽고 쓰면서 글쓰기를 업으로 삼은 저자로 홍보한 것, 제목을 ‘어른의 어휘력’으로 선정한 것. 모두 탁월한 것 같다. 이북으로 읽어서 또 책 두께를 살피지 않고 읽기 시작했는데 분량이 꽤 두툼하다. 300페이지가 넘고… Continue reading ‘어른의 어휘력’을 읽었다.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를 읽었다.
2016년에 함께 근무한 선생님들과 만든 독서모임이 내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모임 멤버의 전공이 다양하다보니 서로 추천하는 책과 배움이 다양한 분야에서 나와 감사한 일이다. 물리를 전공하신 선생님께서 4월의 책으로 추천하신 책. 카를로 로벨리의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를 완독했다. 마지막 챕터를 다 못 읽고 일요일 저녁 ZOOM으로 독서모임에 참여했는데, 마지막 챕터에 이 책의 ‘정수’가 담겨… Continue reading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를 읽었다.
‘이기적 유전자’를 읽었다.
고등학생 때 선택한 문/이과를 기준으로 개인의 성향을 추측하고 나누는 일이 시대착오적이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깨닫고 배우며 살아가지만,그래도 나는 단 한번의 망설임도 없이 ‘뼛속까지’ 문과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2016년부터 계속해서 이과반 담임만 맡아서, 이과반 아이들에게 국어를 가르치고 이과반 아이들의 대학 진학 지도를 하면서 문/이과 고정관념이 더 강해지고 차이만 두드러지게 느끼고 있었다. 어쩌면 시간이 지날… Continue reading ‘이기적 유전자’를 읽었다.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를 읽고 저자 강연을 들었다.
고맙게도 열심히 참여하지 못한 게으른 회원에게도 독서교육연구회에서 11월 선정책을 보내주셨다.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 이재갑 의과대학 교수님과 강양구 과학전문기자님이 대담 형식으로 함께 쓴 책이었다. 오랜만에 종이책으로 독서했다. 책표지. 정신없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신경쓰느라 날아가버린 듯한 느낌마저 드는 2020년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 대비를 생각하게 됐다. 1부는 코로나19, 100일의 기록이기 때문에 정말 몰입도가… Continue reading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를 읽고 저자 강연을 들었다.
‘공부란 무엇인가’를 읽었다.
‘추석이란 무엇인가’로 화제가 됐던 그 작가의 신작.김영민 작가의 ‘공부란 무엇인가’를 읽었다. 네이버 책검색 결과 전작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는 전자도서관에서 빌려서 하루만에 킥킥 거리면서 웃으며 봤었다. 몰입도가 상당해서 재미있게 읽었지만 역시 그렇게 읽고 만 책은 기억에 남는 것이 크게 없다. 이 작가님 꽤나 웃기게 글 잘 쓰시는구나 정도의 감탄만 남을뿐. 이번에는 알라딘이북을 구매해서 한… Continue reading ‘공부란 무엇인가’를 읽었다.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를 읽었다.
존 카우치와 제이슨 타운이 지은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를 읽었다. 이 책은 2019년 <공부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가 제목을 바꿔서 재출간한 책이다.코로나시대에 제목을 바꾸고 재출간 해서 그야말로 ‘대박’을 만든 기획인 것 같다. 제목에 ‘교실이 없는 시대’라는 말을 넣고, 재출간을 기획한 사람에게 정말 인센티브라도 줘야 할 것 같다. 온라인 수업이 화제인 타이밍에 딱 맞게 제목을 달고 읽어보게끔… Continue reading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를 읽었다.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을 읽었다.
정신과의사들이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정신과의사가 필요한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져서 그런 것일까. 정신과 치료 또는 상담을 겪은 일을 솔직하게 적어서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도 많아지는 걸 보면 정신과라는 문턱이 점점 낮아지고 가까워지는 것 같다. 제목을 잘 지은 책이다. ‘매우 예민한 사람들 위한 책’이라는 제목은 머릿말에서 작가가 밝힌 대로 ‘예민한 사람들의 마음을… Continue reading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을 읽었다.
‘일의 기쁨과 슬픔’을 읽었다.
일의 기쁨과 슬픔, 장류진(2019, 창비) 친구랑 둘이 하는 독서모임 책이었다. 둘다 일에 찌들어 각자의 일터 생활을 나누고 위로해주는 사이니까 핫하다는 이 장편소설집을 읽어보자고 했고 바로 결정. 알랭드보통의 책에서 제목을 따왔다는데 정말 잘 지은 제목이다. 일단 끌리게 한다. 아래는 각 단편들에 대한 짧은 생각들. <잘 살겠습니다.> 드러내놓고 말하기 힘든 감정들에 대한 묘사. 결혼 직전 상황에서 인간관계를… Continue reading ‘일의 기쁨과 슬픔’을 읽었다.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를 읽었다.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 삶을 위한 말귀, 문해력, 리터러시, 김성우,엄기호(2020, 따비) 처음 이 책을 알게 된건 구독하는 주간기 <시사인>의 신간 소개란이었다. 저자 중 한 분인 엄기호 작가의 전작인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와 ‘노오력의 배신’을 흥미롭게 읽었고 강연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시간이 아깝지 않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기에 관심을 가졌었다.그러던 중 참여하고 있는 독서교육연구회지역모임에서 이 책을 선정했고, 친구와… Continue reading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를 읽었다.
‘어쩌면 잘 쓰게 될지도 모릅니다’ 를 읽었다.
어쩌면 잘 쓰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윤영 (2019, 위너스북) 글쓰기는 안 하고 글읽기에만 집착하는 삶인 것 같아서, 생산은 안하고 소비만 하는 삶인 것 같아서 고민 하던 중 학교 도서관에서 만나게 된 책이다.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 제목을 매력있게 잘 뽑았다. 부제는 ‘무엇이든 쓰다 보면 잘 써지는 게 글이라고’ 라고 붙어 있고 무엇보다 하단에 ‘하마터면… Continue reading ‘어쩌면 잘 쓰게 될지도 모릅니다’ 를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