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독서일기

  • ‘마음’을 읽었다(문학동네 북클럽 송년키트 후기)

    ‘마음’을 읽었다(문학동네 북클럽 송년키트 후기)

    2023년에는 휴식에 집중한 해였기 때문에 그동안 안 해본, 못 해본 일들을 꽤나 했다. 그 중 하나인 ‘문학동네 북클럽(가입 및 웰컴키트 후기)‘. 트렌드를 잘 아는, 마케터 친구를 두어서 알게 됐고 함께 가입했다. 독파 프로그램으로 신형철 작가의 줌토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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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이 참 곱고 완만하다 – 백수린,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을 읽고

    글이 참 곱고 완만하다 – 백수린,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을 읽고

    독서모임의 12월 책으로는 가볍게, 따뜻하게 마무리하자는 마음으로 에세이를 읽기로 했다. 백수린 작가의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을 읽었다.백수린 작가의 기존 작품들, 특히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었는데 평가가 좋아서 고른 에세이였다.도서관에 예약을 해두었다가 인기도서를 기다리는 일에 지쳐, 이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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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기를 말하기’를 읽었다.

    ‘말하기를 말하기’를 읽었다.

    김하나 작가님에게 빠져서 그의 책을 하나 더 찾아 읽었다. 아주 얇고 가볍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글자도 꽤 큰데, 듣기 좋고 낮은 작가님의 음성이 들리는 기분이었다. 가만가만 아껴가면서 한 챕터씩 읽게 됐다. ‘책읽아웃’ 팟캐스트를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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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나, 황선우 작가에게 빠지다.(힘 빼기의 기술,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김하나, 황선우 작가에게 빠지다.(힘 빼기의 기술,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시작은 국제 도서전에서 제목을 보고 빵 터졌던 책,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였다. 김혼비 작가의 책은 <아무튼, 술> 이었나 한번 읽어봤었는데 황선우 작가는 처음 들어봤다. 꾸준이 둘이서 하는 독서모임.친구가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를 10월 모임 책으로 하자고 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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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읽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읽었다.

    유명한 책, 제목만 들어본 책으로 남을 뻔 했는데 8월 독서모임 책으로 지정되어 꾸역꾸역 읽었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2,3부에서 좀 힘들었고1부와 4부가 정말 재미있어서 구성이 딱 좋았다는 생각도 든다. 저자도 ‘영혼’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을 망설이면서도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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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으로 읽는 세계사’를 읽었다.

    ‘몸으로 읽는 세계사’를 읽었다.

    6월에 다녀온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발견하고선 언젠가 읽어야지 생각했던 책. ‘몸으로 읽는 세계사’를 읽었다. 작가의 이름은 사실 처음 들어봤고, 최재천 교수님의 추천사를 보고 흥미를 느꼈다. (역시 띠지는 중요하다!) 부제는 ‘사소한 몸에 숨겨진 독특하고 거대한 문명의 역사’ 인데, 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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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너’를 읽었다.

    ‘스토너’를 읽었다.

    기한을 약속한, 읽어야하는 책들을 제쳐두고서 정말 오래간만에 그냥 눈길이 가는 대로 소설을 하나 골라서 읽었다. 어제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잔잔하면서도 묘하게 계속 끌리고 마치 ‘윌리엄 스토너’라는 사람이 정말 살아있는 사람이고 내가 그 사람의 인생 전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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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를 읽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를 읽었다.

    에세이에 한참 빠져있을 때,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다. 뒤늦게 올려보는 후기. 저자의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안락사’가 나오는데, 읽으면서 산다는게 뭘까, 삶의 마지막을 이렇게 ‘우아하게’ 할 수는 없는걸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한 책이다. 죽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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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메테우스의 금속』 독서 후기

    『프로메테우스의 금속』 독서 후기

    독서모임의 회원님이 추천해주신 책. 평소 나의 관심사라면 아마 전혀 모른채 넘겼거나,완독하기 힘들었을 분야의 책이지만 7월 독서모임에 참여하기 위해서 열심히 읽었다. 읽는 내내,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와 팀 마샬 ‘지리의 힘’이 떠올랐다. 저자가 프랑스인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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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이에 관한 생각』 독서 후기

    『차이에 관한 생각』 독서 후기

    ‘차이에 관한 생각-영장류학자의 눈으로 본 젠더’를 읽었다. ‘프란스 드 발’이라는 작가의 이름은 처음 들어봤지만, 요즘 즐겨보는 유튜브의 주인공 최재천 교수님,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님의 추천 책이라는 얘기에 관심이 갔다. 종이책으로 읽게 되었는데 책두께도 꽤나 두꺼워서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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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 작가 초롱’을 읽었다.

    ‘이중 작가 초롱’을 읽었다.

    독서모임 회원님의 추천으로 <이중작가초롱>을 읽었다. 이미상 작가는 처음 알게 됐는데 강화길 작가의 추천사를 보고 강하게 끌렸다.앞으로 열심히 새 작품을 기다리고 찾아 읽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연작소설도 정말 오랜만에 읽어서 ‘이 인물이 아 그때 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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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역사’를 읽었다.

    ‘인생의 역사’를 읽었다.

    신형철 작가의 전작들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있다. <정확한 사랑의 실험>,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에 이어서 세번째로 읽은 작가의 책이다.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는데도, 학교에서 10년 넘게 국어수업을 하고 있지만서도…어느덧 문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었다. 비문학 과목, ‘독서’ 수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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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독서 결산

    2022년 독서 결산

    2022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큰 기쁨과 큰 아픔을 겪은 잊지 못할 해다. 생각보다 책도 많이 못 읽었고, 아직도 사실 괜찮다고 말하기엔 힘든 상태지만… 12월 31일을 맞아 한 해 동안 읽은 책을 정리해서 적어본다.쓰던 일기장을 정리하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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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읽었다.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읽었다.

    곽재식 작가를 tv프로그램에서 봐도 재미있고, 그가 쓴 소설도 흥미롭게 읽었기 때문에 관심이 있었는데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화제였다. 여러 번 도서관에서 빌리려고 하였지만 예약 초과로 결국 이북을 구매했다. 결과적으로는 돈이 아깝지 않은 선택이었다. 읽는 내내 지난 여름 물난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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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움의 발견’을 읽었다.

    ‘배움의 발견’을 읽었다.

    친구의 추천으로 두 달간 ‘배움의 발견’을 읽었다.이북으로 읽어서 잘 몰랐는데 사실은 두께가 꽤나 두껍고,전반부가 정말 읽기 힘들기 때문에 아마 독서모임이 아니었다면 중도에 포기했을 것 같은 책이다. 읽는 내내 저자가 1986년생이 맞나를 계속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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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얼빈’을 읽었다.

    ‘하얼빈’을 읽었다.

    도저히 사람을 마주하고 다른 대화를 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 몇달을 결석했던 독서모임의 11월 모임에 참여했다. 11월의 책은 김훈 작가의 하얼빈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읽은 남성 작가의 한국 소설이었다. 알라딘 이북으로 구매해서 읽었는데, 초반엔 집중을 좀 못하다가 완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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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튼, 요가’를 읽었다.

    ‘아무튼, 요가’를 읽었다.

    몸과 마음의 회복에만 정신을 집중해서일까.유연성 제로라서 여러번 포기했던 요가에 관심이 생겼다. 서울에 돌아가면 요가원을 등록할까, 어떤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혼자 따라해볼까 생각하던 중에 <밀리의 서재>에서 ‘요가’로 검색해봤는데‘아무튼’ 시리즈에 요가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아무튼’ 시리즈답게 분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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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를 읽었다.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를 읽었다.

    마음이 너무 힘들 때,태어나 처음 겪어보는 고통을 마주했을 때,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검색해봤었다. 인생책이라고 추천하는 글들이 눈에 들어와서 상실감과 충격에 거의 미쳐 가고 있던 그때의 나는 뭐라도 붙잡고 싶으니까 덜컥 읽기 시작했다. 종이책으로 읽었다면 꽤 두꺼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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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마트에서 울다’를 읽었다.

    ‘H마트에서 울다’를 읽었다.

    친구랑 둘이 하는 북클럽 9월의 책.어디서 들어봤더라… 했더니 인스타 팔로우만 하고 정말 라이브 방송은 한번도 본 적 없는<김영하북클럽>에서 선정했던 책이었다. 오랜만에 편안하게 읽는 소설이겠구나 하면서도서관에 대출 예약을 걸어뒀는데 북클럽 날짜가 다가와도 아무도 반납을 안해서… 오랜만에 전자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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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학자의 인문여행’을 읽었다.

    ‘지리학자의 인문여행’을 읽었다.

    이화여대의 인기 교양강의이고 MOOK에서도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책으로 만나보게 됐다. 아주 깊이가 있거나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특히 마음껏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시기가 계속 되면서느꼈던 답답함들을 ‘여행의 의미’를 생각하고 정리하면서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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