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란 무엇인가’를 읽었다.

    ‘공부란 무엇인가’를 읽었다.

    ‘추석이란 무엇인가’로 화제가 됐던 그 작가의 신작.김영민 작가의 ‘공부란 무엇인가’를 읽었다. 전작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는 전자도서관에서 빌려서 하루만에 킥킥 거리면서 웃으며 봤었다. 몰입도가 상당해서 재미있게 읽었지만 역시 그렇게 읽고 만 책은 기억에 남는 것이 크게 없다. 이 작가님 꽤나 웃기게 글 잘 쓰시는구나 정도의 감탄만 남을뿐. 이번에는 알라딘이북을…

  • 영화 ‘야구소녀’를 보았다.

    영화 ‘야구소녀’를 보았다.

    영화 ‘야구소녀’를 봤다.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봤을까, 이주영 배우를 소개하는 글에서 봤을까. ‘야구하는 여자라고?’ 여자 프로팀이 없는데? 하는 의아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졌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나들이를 스스로 끊어버린 후로 놓친 영화였다. 그러던 중 평소에는 잘 보지 않던 kbs 1tv에서 금요일 밤에 좋은 영화들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보게 됐다. KBS 1TV…

  •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배달 서비스로 경험해봤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배달 서비스로 경험해봤다.

    무엇이든 배달이 되는 시대가 된 것 같다. ‘모든 것’ 까지는 아니지만 점점 더 많은 것들이 비대면으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 대학생때 런치타임에 애용하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베니건스를 비롯해서 많은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문을 닫고 사라졌지만 아직 건재한것 같다. 가서 먹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처음으로 배달시켜 먹어봤다. 한가로움을 즐기던 일요일 저녁. 기념할 일이…

  • 파주 장어구이 맛집 ‘반구정 임진강나루’에서 제대로 즐기고 왔다.

    파주 장어구이 맛집 ‘반구정 임진강나루’에서 제대로 즐기고 왔다.

    부모님께서 좋아하셔서 온가족의 맛집으로 등극하여 몇년째 다니고 있는 장어구이 맛집.파주에 위치하여 송파에 사는 우리 가족이 방문하기에 사실 쉽지 않지만 아직 이만한 장어구이 집을 발견하지 못했기에 계속 다니고 있다. 장어구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룸이 있고, 야외에서 한적한 경치를 즐기며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무엇보다 밑반찬이…

  •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을 읽었다.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을 읽었다.

    ‘유유’의 책은 실용적이고 알찬 내용들을 가볍게, 가뿐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다. 황효진의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을 읽었다. 무언가를 기획한다는 것은 결국 그 무언가에 대한 주도권을 내가 갖게 된다는 뜻입니다. 콘텐츠 기획도 마찬가지겠지요. 전전긍긍하며 키워드에 끌려다니는 게 아니라,내가 이 콘텐츠를 기획하는 목적, 이 콘텐츠가 지금 세상에 나와야 하는 이유, 다루고자 하는…

  • ‘출근길의 주문’을 읽었다.

    ‘출근길의 주문’을 읽었다.

    이다혜 작가의 ‘출근길의 주문’을 읽었다. 부제가 일터의 여성들에게 필요한 말, 글, 네트워킹이었는데 간단명료하게 ‘출근길의 주문’으로 제목을 잘 뽑았다. 워드프레스 블로그 편집 중에 ‘인용’ 이라는 기능이 있음을 알게 됐다. 기억에 남는 구절들을 에버노트에 적으면서 읽었는데 일부를 인용하면서 리뷰를 해본다. 예의 바르게, 상대 기분 상하지 않게 에둘러 말하기를 여성들에게만 가르치는 것은 그만두자.…

  • 올림픽공원을 산책했다.

    오늘은 한글날.공휴일이 되어 진정으로 의미있게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푹 쉬고 있다. 공휴일이 아니었던 시절이 기억난다. 일에서 해방되어 쉬면서 의미를 생각하게 해야 진정한 ‘기념일’이라고 생각한다. 여동생이 아기를 낳기 전에 양평으로 3모녀 데이트를 한 게 5월이었는데 어느새 아이가 태어나고 100일이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 아기들은 정말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보고 있으면 그저…

  • 5일 간의 연휴 끝 출근. 학교생활을 돌아보다.

    5일 간의 연휴 끝 출근. 학교생활을 돌아보다.

    꿀맛 같았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10월의 첫 출근일이었다.우리 학년만 온라인 수업이고 1,2학년이 등교를 하다니 올해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학교에 교복을 제대로 갖춰입은 아이들이 깔깔거리며 생기있는 모습으로 돌아다니는데 정말 고3과는 다른 느낌의 아이들이다. ‘아이들’이라는 말에 딱 어울리는 모습. 아무래도 고3은 지금껏 근무한 3개 학교 모두, 생기없고 시들시들한 모습이다. 1,2학년에 비하면. 돌이켜보면…

  •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을 읽었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을 읽었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을 읽었다. <유퀴즈 온더블럭> 에 나와서 ‘뼈 때리는’ 조언으로 화제가 되었고 베스트셀러에도 있어서 호기심을 가지고 읽게 됐다. 엄청 깊이있게 전문적으로 투자에 대해 접근하는 책은 아니고 마음가짐부터 다잡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된다. 부자처럼 보이려고 애쓰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한 마디로 정리해보자면 위와 같다. 아래부터는 발췌와 내…

  • 카카오바이크를 타봤다.

    카카오바이크를 타봤다.

    카카오바이크는 판교에서만 탈 수 있는 건줄 알았는데 송파구에도 오픈했다는 광고를 봤다. 사실 그 전에 성내천에 샛노란 자전거들이 세워져있는 것을 보고 분당에서 타고 여기까지 왔나 혼자 생각하긴 했었다. 그래서 언젠가 타봐야지 생각하던 차에 송파구에도 오픈했고, 첫이용시 1500원 무료 행사를 한다는 광고를 봤다. 이용방법은 완전 간단하다.카카오T 앱만 있다면 큐알코드 갖다대면 잠금이 풀리고…

  • 영화 ‘작은 아씨들(2019)’을 보았다.

    영화 ‘작은 아씨들(2019)’을 보았다.

    넷플릭스 업로드를 기다리던 작품. 소설 원작은 읽지 않았기 때문에 이전에 본 위노나 라이더 주연의 1994년작 영화와 비교하면서 보게 됐다. 4자매 역할은 물론이고 마치 부인 역할의 로라 던 배우도 얼마전 ‘결혼 이야기’에서 이혼전문 변호사 역할로 너무너무 연기를 잘했기 때문에 몰입해서 재미있게 봤다.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대고모님 역할로 나온 메릴 스트립도 촌철…

  • ‘시선으로부터’를 읽었다.

    ‘시선으로부터’를 읽었다.

    정세랑 작가의 소설 중 SF가 아닌 최근작을 읽었다. 20세기를 살아낸 여자들에게 바치는 사랑이라는 말이 딱이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먼저 읽고 ‘시선으로부터’를 읽어서 그런지 하와이 이민1세대 들의 삶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제사 없는 집’, ‘모계 사회’라는 말을 서슴지 않는 가풍 속에서 10주기를 기념해 하와이로 떠나 각자의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스토리라고 설명하면 너무…

  • 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를 보았다.

    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를 보았다.

    홈즈의 여동생이라니, 그리고 ‘기묘한 이야기’의 ‘일레븐’이 주연 및 제작이라는 소식에 기다렸던 작품이다. 밀리 보비 브라운이 주인공 에놀라 역할을 맡았고 제작까지 참여했다. 그리고 에놀라의 사라진 어머니 역할로 헬레나 본햄 카터가, 큰오빠 마이크로프트로 샘 클래플린, 작은오빠 셜록으로 헨리카빌이 나온다. 비쥬얼 파티. 사라진 후작 역할로 나오는 루이 파트리지라는 신인 배우가 나오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를 읽었다.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를 읽었다.

    존 카우치와 제이슨 타운이 지은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를 읽었다. 이 책은 2019년 <공부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가 제목을 바꿔서 재출간한 책이다.코로나시대에 제목을 바꾸고 재출간 해서 그야말로 ‘대박’을 만든 기획인 것 같다. 제목에 ‘교실이 없는 시대’라는 말을 넣고, 재출간을 기획한 사람에게 정말 인센티브라도 줘야 할 것 같다. 온라인 수업이 화제인 타이밍에…

  • ‘메디올 두피청청샴푸’를 써봤다.

    ‘메디올 두피청청샴푸’를 써봤다.

    오래간만에 샴푸를 바꿨다. ‘메디올 두피청청샴푸’ 새 샴푸를 내돈내산 한 후기를 적어본다. 내 두피는 아침에 감아도 밤이 되면 기름지고, 밤에 감고 자고 아침에 안감으면 오후부터 위기감이 드는 두피다. 그리고 모발은 가늘고 숱은… 아주 적은 편은 아니라는데, 모발이 워낙에 가늘다보니 정말 적어보인다. 적은 편이 아니라는 미용실 원장님들의 말씀을 믿어도 되는 것일까 싶다.…

  •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을 보았다.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을 보았다.

    정세랑 작가의 소설에 푹 빠져서 한동안 열심히 찾아 읽었다. 정세랑 작가의 소설 중 가장 좋았던 소설을 고르라 하면 가장 최근에 읽은 <시선으로부터> 를 고를 것 같지만 몰입해서 후다닥 읽어 내려간 재밌는 소설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보건교사 안은영>을 고를 것 같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부터 기다렸다. 이경미 감독, 정유미 배우도 기대되고…

  •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란 무엇인가 생각해본다

    2021 대입 수시 원서접수가 23일 수요일부터 시작됐다.고3 담임을 하면서 늘 이 기간에 긴장감있게 보내고, 정신없이 보내고 얼른 이 기간만 지나가고 고요한 수능준비의 시기가 오기를 바라게 되는 것 같다. 올해의 아이들도 처음의 예상과는 다르게 어마어마하게 학생부 종합전형을 선택했다. 전국의 모든 일반대(보편적인 4년제 대학)들이 모두 통일해서 해주면 좋으련만 기간 내에 3일 정도로…

  • 건강기능식품 종합비타민 네이처 메이드 엑티브 데일리를 먹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종합비타민 네이처 메이드 엑티브 데일리를 먹고 있다.

    어느덧 3통째 먹고 있는 종합비타민 리뷰. 종합비타민을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만큼 꽤 오랜 기간 먹고 있다.마치 당연한 것처럼 제품만 종종 바꿔가면서 먹고 있다. 먹고 있는 종합비타민이 과연 1일 권장량을 다 채워주고 있는지를 따져보라고, 전부 채워주고 있다는 네이처 메이드 제품으로 먹어보라고 광고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꽤 오래…

  • 송파구 정육식당 ‘소우리’를 가보았다.

    개롱역 근처 개롱골에 위치한 정육식당.방송에 한번 나왔다던데 평일이어도 예약을 꼭 하고 가야할 것 같다.먹는 동안 밖으로 줄이 만들어졌고 주말에는 지금보다 더 소란스러워질테니 도저히 올 엄두가 나지 않았다. 가게가 넓지는 않아서 여유롭게 넓고 조용한 공간을 원한다면 비추하는 식당이다. 정육식당인 것을 알고 방문했지만, 그래도 가게가 조금 더 넓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정말 꽉 찬…

  • 2021 대입 수능 원서 접수를 무사히 끝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기억될 것 같지만 내가 학교를 옮겨 세번째 학교 근무를 시작한 해이기도 하다. 처음으로 교육지원청도 옮겼다. 3학년 수업, 3학년 담임업무에 더해서 학년부 내에서 나누어 맡은 업무도 물론 있다.처음 어색한 학년회의 시간에 업무 분장을 할 때, 나는 내가 국어교사 중에 가장 경력이 짧고, 생기부 업무는 다들 기피하니까 올해도 역시나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