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큰 기쁨과 큰 아픔을 겪은 잊지 못할 해다. 생각보다 책도 많이 못 읽었고, 아직도 사실 괜찮다고 말하기엔 힘든 상태지만... 12월 31일을 맞아 한 해 동안 읽은 책을 정리해서 적어본다.쓰던 일기장을 정리하고 새 일기장을 펼치듯이, 어느덧 한 해를 마칠 때 꼭 하는 일중에 하나가 됐다.차분하게 오래오래 남기고 싶은 기록 중에 하나다. 평소에는… Continue reading 2022년 독서 결산
[월:] 2022 12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읽었다.
곽재식 작가를 tv프로그램에서 봐도 재미있고, 그가 쓴 소설도 흥미롭게 읽었기 때문에 관심이 있었는데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화제였다. 여러 번 도서관에서 빌리려고 하였지만 예약 초과로 결국 이북을 구매했다. 결과적으로는 돈이 아깝지 않은 선택이었다.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책검색 결과 읽는 내내 지난 여름 물난리로 인해 반지하에 살고 있는 주민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 많이 생각났다. 북극곰 이미지와 함께기후변화는… Continue reading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읽었다.
종이책 독서를 즐겁게 만드는 아이템들(문학동네 북클럽이달책패키지,오니프 북홀더링, 툴러 플래그) 후기
최대한 집에 짐을 늘리지 않기 위해서 가능하면 이북으로 책을 읽게 된지 1년이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이책이 주는 그 감성을 포기하지 못하고, 또는 아직 이북이 나오지 않았는데 얼른 읽고 싶어서 종종 이북을 구매하고 읽게 된다. 신형철 평론가의 신작 <인생의 역사>를 문학동네 북클럽 패키지로 구매해서 오래간만에 종이책을 읽으며 종이책 독서 아이템들까지 곁들여 리뷰해보고자 한다. 1. 문학동네 북클럽… Continue reading 종이책 독서를 즐겁게 만드는 아이템들(문학동네 북클럽이달책패키지,오니프 북홀더링, 툴러 플래그) 후기
2022년 2학기까지 4개 학기를 모두 마쳤다. (성적, 과목별 리뷰)
패기있게 도전한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학사과정. 3학년 편입으로 4개 학기만 수강하면 졸업이기 때문에 마지막학기였다. 10월에 겪은 아픔으로 마지막 학기를 포기할 뻔 했지만 어차피 좋은 성적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고 이제 졸업만 하자는 마음으로 겨우겨우 마칠 수 있었다. 기말시험을 더 열심히 준비했어야 했는데 그럴 상황이 못되었고 교재에 실린 문제, 강의에 실린 문제들만 눈으로 훑어보고 시험을 치러 갔었다. 지난… Continue reading 2022년 2학기까지 4개 학기를 모두 마쳤다. (성적, 과목별 리뷰)
‘배움의 발견’을 읽었다.
친구의 추천으로 두 달간 ‘배움의 발견’을 읽었다.이북으로 읽어서 잘 몰랐는데 사실은 두께가 꽤나 두껍고,전반부가 정말 읽기 힘들기 때문에 아마 독서모임이 아니었다면 중도에 포기했을 것 같은 책이다. 배움의 발견 책검색 결과 읽는 내내 저자가 1986년생이 맞나를 계속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본인이 태어난 시대를 거스를 수는 없다는 뜻의 말들을 많이 들어봤지만, 태어난 가정 환경에 의해 현대의학, 공교육의… Continue reading ‘배움의 발견’을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