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는 도시를 옮겨 새 학교에 근무하면서 처음으로 업무용 폰을 개통했다. 퇴근 시간 이후에도 새벽까지, 또는 주말에까지 담임교사로 사는 것이 부담스럽고 불쾌한 일을 밤에 겪고 나면 재충전을 당연히 하지 못한 채 출근해서 괜히 아침에 조회시간에 보는 아이들 얼굴까지 미워지는 것 같아서 마련한 방법이었다. 엄격하게 따지면 담임교사가 굳이 휴대폰 번호를 공개할 필요도 없다.학교에는 자리마다 업무용 유선전화가 있고… Continue reading 2020년 업무용 투폰 사용 결과 그리고 새해첫날 받은 소중한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