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 맛집 ‘콩마담’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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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개와 솥밥, 반찬으로 차린 콩마담 한 상

싱가포르에서 제대로 된 한식을 먹고 온 느낌.

새로 오픈한 순두부 맛집 ‘콩마담’을 방문했다.
한식을 좋아하는 싱가포르 친구가 찾은 맛집.

콩마담 구글맵링크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가게 내부도 아주 깨끗하고 산뜻했다.

순두부 식당 콩마담 입구
나무와 대리석으로 꾸민 콩마담 계산대
콩마담의 두부 조리법을 설명한 물수건과 기본 식기
순두부찌개와 솥밥, 반찬으로 차린 콩마담 한 상
콩마담에서 함께 나온 따뜻한 솥밥

우린 일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예약을 하고 가서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순두부가 다 떨어지면 끝나는 듯하다.
가게 입구에 솔드아웃이라고 써있어서 깜놀했다.

차가운 보리차와 따뜻한 보리차(솥밥용?)가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었고
반찬도 리필이 가능한 것 같았다.
겉절이는 모두 떨어졌다고 하셨고 시금치를 리필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내 기준으로, 싱가포르에서 한식 메뉴를 먹으러 갔을 때
보리차를 그냥 주는 것, 김치를 리필해주는 것 이 두 가지를 만족하면
진짜 한식당으로 느껴진다.

처음에는 테이블이 왜 이렇게 큰걸까 생각했는데
1인의 순두부가 서빙되어 나온 걸 보고 바로 납득했다.
순두부는 붉은 색에 비해서 전혀 맵지 않았고 맛있었다.
솥밥과 반찬들로 인해서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사장님은 한국인이셨고
너무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번창하시라고 인사까지 하고 나왔다.

또 방문해서 다른 순두부로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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