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를 동반한 동생 가족과의 식사였는데 아주아주 만족하고 왔다.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갔고 가게는 찾기가 어렵지 않았다.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71길 19-10에 위치한 우직 방이점
방이역에서 걸어가도 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 적절하다.


테이블이 일렬로 쭉 붙어있고, 등받이는 없지만 푹신한 의자 겸 사물 보관함이 쭈욱 있다.
가게가 넓지는 않지만, 옷을 걸거나 가방을 보관하도록 공간을 잘 준비해놓으셨다.

귀여운 조카의 손과 함께 찍힌 메뉴판
화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노키즈존으로 운영할법도 한데 아니었다.
캐치테이블 가게 소개에도 웰컴키즈존이라고 쓰여 있고 센스있게 가족단위 손님도 잘 응대하시는 것 같다.
어린이를 위해 센스있게 잘 챙겨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어린이용 포크를 셋팅해주셨고,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관자랑 새우는 조카도 먹을 수 있도록 하나씩 더 서빙해주셔서 기분좋게 식사할 수 있었다.

하이볼을 주력으로 미는 것 같았는데 우리 일행은 하이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에
한라산과 함께 했다.

우리는 성인 3명이서 우직카세A를 주문했다.
총 9종이고 마무리는 냉우동이라서 깔끔했다.
냉우동이 나오기 직전에 안주가 살짝 아쉬울까봐 단품으로 육회를 주문해서 육회도 먹었다.
처음에 소스 셋팅하는거 알려주시고, 메뉴 나올때마다 설명해주신다.
고기는 직접 구워야하지만 불판 잘 갈아주시고, 친절하셨다.
이제부터는 메뉴 사진









직원은 모두 남자분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피부가 정말 광이나도록 고운신 분이 특히나 친절하셨다.
메뉴가 나올 때마다 설명도 잘해주시고, 밑반찬 리필도 잘해주셔서 식사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나는 혼자 저분이 사장이라서 적극적으로 웃으면서 일하고,
다른 직원들은 직원이니까 덜 웃고 덜 친절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만약 사장님이 아니라면 정말… 천직이신것 같다. 직업적 자세가 너무 훌륭하시달까.


예약된 식사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우리 일행은 5시 30분~ 7시 10분이었는데 딱 알맞았다.
나가는 길에 따뜻하게 가시라고 핫팩을 챙겨주셔서 정말 센스 있다고 느꼈다.
음식의 질과 양,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워서 재방문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상 내돈내산 맛집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