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순옥이네’에서 식사를 했다.

사람이 바글바글했던 주말의 더현대.

지하철 타고 가면서 현대 앱으로 식당 웨이팅을 걸어두고(현대앱으로 식당 웨이팅걸기),
도착하자마자 5층에 올라가서 크리스마스 빌리지 현장 웨이팅을 접수했다. (앞에 2천여팀…)

밥먹고 차마시고 놀고 있다보면 순번이 오겠지 하면서 오후를 보냈다.
결과적으로 2시 정도에 걸었던 크리스마스 빌리지 웨이팅은 5시 30분 정도 갑자기 입장하라는 카톡이 와서 성공적으로 보고 오긴 했다.

오늘의 후기는 ‘순옥이네’

나는 정돈, 친구는 순옥이네로 앱 웨이팅을 걸고 기다렸는데 순옥이네가 더 먼저 빠져서 입장했다.

더현대 6층 식당가에 위치한 순옥이네
현장 웨이팅과 메뉴판
메뉴판

나는 4번 제주게우솥밥과 두루치기 반상을,
친구는 7번 제주해물뚝배기와 고등어구이 반상을 주문했다.

4번 제주게우솥밥과 두루치기 반상
7번 제주해물뚝배기와 고등어구이 반상
전복이 들은 솥밥
친구의 메뉴와 나란히

가격은 결코 착하다고 할 수 없지만
정갈하게, 맛있게, 풍족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었다.

예전에는 어른들이 왜 그렇게 솥밥을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외식을 할 때 밥이 솥밥으로 나오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든든하게 제대로 식사를 한 느낌에다가 뭔가 맛도 더 좋게 느껴진다.

더현대에 간다면 재방문 할 것 같다.

내돈내산 맛집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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