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관람을 하고 왔다.

Published by

on

경복궁 야간관람 티켓은 오픈했을 때 바로 사야하는 만큼 귀하게 느껴지는데,
운좋게 동생이 4장을 구매해서 함께 다녀왔다.

65세 이상이거나, 한복을 입거나, 아기라면 그냥 입장 할 수 있다.

평일 저녁이어서 차를 가지고 갔는데 경복궁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는 편안하게 했다.

경복궁 주차장은 지하2층까지 있고 칸도 넓직해서 좋았는데,
다만 엘리베이터는 없어서 계단으로 올라와야 한다.

경복궁 야간관람 티켓

예매한 휴대폰 번호를 기계에 입력하면 티켓이 나온다.
교환기기도 5개 정도 있었고 안내해주시는 분이 신속해서 금방금방 교환이 이루어졌다.

사람은 바글바글하지만 아름다운 모습

조카의 휴대용 유모차를 가지고 갔지만
돌로된 바닥과 경계선으로 유모차를 밀기에 적합한 환경은 아니다.
그래도 경사로를 곳곳에 잘 해두어서 좋았다.

천장에 용도 빼꼼 고개를 내밀고 봤다.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곳곳에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찍어주고 했다.

물에 비쳐도 아름답다.

낮에 방문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다.
작년 이맘때쯤 창경궁 야간기행을 했었는데, 경복궁도 차분하게 해설을 들으면서 다시 걷고 싶어졌다.

아름다우니까 한장더.
토속촌 삼계탕

관람은 1시간 이내로 했고 나와서 늦은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토속촌 삼계탕에 갔다.

저녁 9시까지 하는 것 같았고
처음으로 밖에 줄이 없는 모습을 보았다.

바로 입장해서 1인 1삼계탕으로 몸 보신을 했고
운전자를 제외하고는 인삼주도 한잔씩 마셨다.

토속촌 오골계 삼계탕
토속촌 삼계탕

밤에 보는 궁궐도 참 아름다웠고, 복원이 잘 이루어져서 또 더욱 멋진 모습으로 맞이해주길 바라게 된다.
늦은 저녁으로 토속촌 삼계탕까지 아주 만족스러운 저녁 나들이였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