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애플 워치를 까먹고 운동 나가면 다시 시계를 차러 집에 들어올만큼
운동에 있어서 애플워치는 필수적인 아이템이 되어버렸다.
그동안 애플워치의 방수 기능을 완전히 믿지 못했는데
최근 5일간 매일 수영을 하면서 완전히 믿게 됐다.
시계줄도 메탈에서 다시 실리콘으로 바꿔낀 보람이 있다.


여기서 중요하게 깨달은 점!
수영장 길이가 총 50미터여서 50미터로 설정해 두고,
계속해서 절반씩만 수영했더니 워치가 25미터를 50미터로 인식하고 있었다.
어쩐지 얼마 안했는데 자꾸 시계에서 50미터씩 쭉쭉 거리가 올라가고 있었다.
그래서 수영장 길이대로 50미터를 설정했으면
처음에 한번은 쉬지 않고 50미터를 쭉 수영해줘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이렇게 처음에 한번 50미터 수영을 하고 나면,
그 다음에 절반씩만 수영해도 약 20미터로 정확하게 측정된다.
5일만에 깨달은 중요한 팁이었다.

폼도 엉망이고 체력도 바닥이지만 ‘어차피 누가 나를 신경쓰겠어’ 하는 마음으로
수모까지 쓰고 하고 있다.


사실 수영을 안한지 8년 정도 지나서
영법도 다 까먹은 것 같고, 심장이 너무 뛰어서 못하겠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50미터를 쉬지 않고 쭉 수영으로 가서 기쁜 마음에 글로 남긴다.
이제 제대로 50미터 설정해놓고,
어떤 영법이든 수영장을 쉬지 않고 왕복하는게 이번 주의 목표다.
다시 꾸준히 해봐야겠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