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미친 단 하나의 문제, 골드바흐의 추측’을 읽었다.

8월엔 수학. 독서모임에서 수학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소설이다.생활기록부를 점검하면서 종종 이과아이들이 읽었다고 제출한 기록은 보았지만도무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는 책이었고,‘수학으로 소설을?, 그게 가능한가? 완전 노잼 아닌가?’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소설이었다. 책검색 결과. 초반부에 추천의 말 등을 통해서 이 도전의 성공 여부를 알고 읽으니 다른 가족들의 태도도 이해가 가고, 연민의 시선으로 인물을 바라보게 된다. ‘페트로스’ 본인의 입장에서 1인칭으로 서술하지 않고… Continue reading ‘그가 미친 단 하나의 문제, 골드바흐의 추측’을 읽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화이자 2차)을 마쳤다.

1차 접종을 한지도 어느덧 3주가 흘러갔고 2차 접종일이 다가와서 긴장했다. 여기저기서 ‘화이자는 2차가 훨씬 아프고 힘들다더라’ 하는 후기가 들려와서 겁이 나기도 했고안타깝게도 방학중 접종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음날 휴일도 아닌수요일 오전 수업 마치고 오후 접종, 목요일 온라인수업(재택근무)을 진행하는고된(?) 일정이기에 혹시라도 밤 사이 내가 아프면 그 다음날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 하는 두려움이 컸다. 이 글을 쓰고 있는… Continue reading 코로나19 백신 접종(화이자 2차)을 마쳤다.

송파구 코워킹스페이스 ‘집무실’을 이용해봤다.

위워크 등 코워킹스페이스가 늘고 있고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들에 대한 책이나 기사를 읽어는 봤지만사실 한번도 이용해 본 적이 없었다. 재택근무와는 거리가 먼…아마 거의 모든 직종이 재택근무화 되고 난 마지막에 재택근무가 되지 않을까 싶은 직종이다보니… (주5일제가 생각난다. 마지막으로 출근했던 토요일 근무도.)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몇번 해보긴 했지만실시간 줌 수업을 해야 하기에 집이 아니면, 아니 독립된 방이 아니면… Continue reading 송파구 코워킹스페이스 ‘집무실’을 이용해봤다.

‘루프밴드’를 사서 스트레칭을 했다.

언제쯤 마음편히 운동을 다닐 수 있을까. 특히 수영장이 제일 그립다 ㅠㅠ땀나는 걸 워낙 싫어해서 그나마 수영이 가장 재미있게 배운 운동이었는데… 수영을 배우면서 그때를 분기점으로 살도 엄청 찌긴 했지만 …수족냉증도 사라졌고, 얼굴이 터질 것 같은 열감도 즐겁게 느껴지던 시절이 있었다. 코로나 이전 즐겁게 다니던 필라테스 센터도 좋았고.집으로 강사님이 오셔서 일대일 필라테스 강습을 해주시는 ‘홈핏’도 좋았지만아무래도 금액… Continue reading ‘루프밴드’를 사서 스트레칭을 했다.

‘운의 알고리즘’을 읽었다.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 어렵지 않고 술술 읽히며 몰입해서 쭉 읽게 된다. 물론 이게 정말일까, 드라마틱한 요소를 잘 창작하신건 아닐까 하는 부분들도 사실 있다. 그리고 다 읽고 나면 작가에게 타로카드 상담을 받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이제는 개인상담은 안하신다고 한다. ‘시크릿’ 류의 책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도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다가도 터무니없는 바람과 갈망에서 그치는게 아니고 인생의… Continue reading ‘운의 알고리즘’을 읽었다.

영화 ‘모가디슈’를 보고 왔다.

개봉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던, 그리고 흥행하고 있는 한국영화 <모가디슈>를 보고 왔다. 정말 오래간만에 엄마와 영화관에 다녀왔다.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 7관에서 봤다.예매를 할 때는 몰랐는데 리클라이너 관이라고 해서 의자의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팔걸이도 넉넉하게 공간이 확보되는 구조였다. 평일 저녁이라 극장은 한산했고,큐알체크인, 발열체크를 하고 상영관에 입장했다. 다만, 7관의 스크린 사이즈는 매우 작았다. 영화 모가디슈 검색결과 김윤석,… Continue reading 영화 ‘모가디슈’를 보고 왔다.

지혜의 시대 ‘영화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를 읽었다.

도서관에서 신간을 둘러보다가 발견해서 읽게 됐다. JTBC에서하고 넷플릭스에도 매주 올라오는 <방구석1열> 이라는 영화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데마음에 드는 멘트를 쏙쏙 골라서 해주는 ‘변영주’ 감독님의 강연이라 읽게 됐다. 두께도 얇고 글씨도 크다. 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었고, 책으로 엮은 것이었다. 붙잡고 1시간 정도(?)만 집중해서 읽으면 끝나는 가벼운 책이었다. 그럼에도 평소 오락으로만 영화를 생각했던 사람에게,변영주 감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문학을… Continue reading 지혜의 시대 ‘영화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를 읽었다.

‘완전한 행복’을 읽었다.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을 처음 읽었을 때 정말 너무 재미있어서 손에서 놓지 못하고 쭉 붙들고 읽었었다. 이어서 <종의 기원>은 <7년의 밤>보다는 ‘덜’ 재미를 느꼈으나 과연 결말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서 또 붙들고 읽게 됐다. <유퀴즈> 프로그램에 작가가 출연했을 때,아 신간이 나와서 홍보차 나왔나 싶었는데 역시나 그랬고내가 무슨 힘이 있나 기다리게 됐다. 이번에 나온 신간. <완전한 행복>을… Continue reading ‘완전한 행복’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