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해의 마지막’을 읽었다.

몇 년 전이었나, 웹서핑을 하다가 백석 시인이 꽤나 최근까지 살아계셨다는 사실과 함께,우리가 흔히 아는 ‘모던보이’ 이미지의 청년기 사진과는 사뭇 다른... 깡마른 노인의 모습으로 찍힌 사진을 보게 됐다.문학 교과서에 실린 청년기 사진의 모습과는 정말 너무나 달라졌지만 눈빛이 아름다운 노인이셨던 것 같다. 윤동주 시인이나, 이상 시인처럼 청년기의 나이에 생을 마감하신게 아니라 생각보다 꽤 현재까지 살아계셨고 자유롭지 못한… Continue reading ‘일곱 해의 마지막’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