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완서. 고등학생 시절 교과서에서 소설 <그 여자네 집>을 읽고 마음이 아팠던 경험이 박완서에 대한 최초의 기억이었다. 그때는 학교 시험에 뭐가 출제될까를 고민하느라 소설을 진정으로 즐기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꽤나 흥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대학에 가서 <엄마의 말뚝>을 대상으로 에세이를 쓰며 다시 만났다. 그 수업을 진행하던 교수님은 다른 교수님들하고는 좀 다르게 학부생 지도에도 열의를 보이셨던… Continue reading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를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