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를 읽었다.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를 읽었다.

    2016년에 함께 근무한 선생님들과 만든 독서모임이 내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모임 멤버의 전공이 다양하다보니 서로 추천하는 책과 배움이 다양한 분야에서 나와 감사한 일이다. 물리를 전공하신 선생님께서 4월의 책으로 추천하신 책. 카를로 로벨리의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를 완독했다. 마지막 챕터를 다 못 읽고 일요일 저녁 ZOOM으로 독서모임에 참여했는데, 마지막…

  • 제주 ‘롯데 리조트 아트빌라스 도미니크 페로’ 에서 1박2일 즐기고 왔다.

    제주 ‘롯데 리조트 아트빌라스 도미니크 페로’ 에서 1박2일 즐기고 왔다.

    좀 지나서 쓰는 후기. 제주 가족여행을 예약할 무렵에는 코로나 상황이 더 나아져있겠지 하면서 예약했었는데… 일가족 모두 일정을 다시 맞추기도 어렵고 해서 다소 걱정스럽고 어수선한 마음으로 약 한달 전쯤 다녀왔다. 다행스럽게도 직계가족이면 식당 이용이 가능한 곳이 많아서 가족관계증명서를 휴대하고 마치 외국여행가서 여권 보여주듯이 확인 절차를 밟은 후 이용하고 주로 음식들을 포장해서…

  • 안다르 ‘에어스트 스트링 조거팬츠’를 샀다.

    안다르 ‘에어스트 스트링 조거팬츠’를 샀다.

    날로 날씨는 따뜻해지고 딱 걷기 좋은 이 날씨를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많다. 최대한 야근하지 말고 (모든 직장인의 꿈), 집에 얼른 돌아와서 저녁시간에 해 떠있는 그 짧디짧은 저녁시간에걷고 싶어졌다.밤은 밤대로 매력이 있지만 햇볕을 조금이라도 쬐고 싶은 마음에… 그러다 어느덧 관심은 ‘운동복 쇼핑’으로 흘러갔고, 바디라인을 덜 드러내면서 편안한 옷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기존에…

  • ‘매일 아침 써봤니’를 읽었다.

    ‘매일 아침 써봤니’를 읽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술술 읽히는 책을 읽고 싶었다.그래서 고른 책. ‘매일 아침 써봤니’. 최근 다른 이슈로 화제가 되었던 작가라는 건 이미 책을 절반 이상 읽고 나서였다. 만약 그 사람이 이사람이라는 걸 알았다면 굳이 이 작가의 책을 읽지는 않았을텐데. 막상 읽고 나니 꽤 재미난 사람인 것 같다. 때로는 작가에 대한 정보가 책을…

  • 송파둘레길, 성내천에서 저녁 산책을 했다.

    송파둘레길, 성내천에서 저녁 산책을 했다.

    3월의 마지막날. 오늘은 모처럼 정시에 퇴근한 날이었다. 주중에 3일 정도는 하루에 12시간씩 직장에 머물다 보니 집에서는 잠만 자고, ‘나라는 사람’이 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이 많이 들었는데 수요일이 있어 다행이다. 정시에 퇴근을 하니 차도 덜막히고 (물론 야근하고 오는 밤길 운전도 차는 덜막힌다ㅠㅠ)집에 빨리 도착해서 이른 저녁을 먹고 산책에 나섰다. 미세먼지가 정말…

  • ‘지구 끝의 온실’을 읽었다.

    ‘지구 끝의 온실’을 읽었다.

    김초엽 작가의 장편소설이라는 홍보 문구에 망설임없이 고른 책이다. 아이패드로 <밀리의 서재>를 이용 중인데 ‘밀리 오리지널’ 이라는 것도 처음 봤다. 마치 ‘넷플릭스오리지널’ 처럼 작가들과 계약을 맺고 먼저 공개하는 걸까?여느 때처럼 책소개 페이지를 캡쳐하려고 책검색을 해보았는데 결과가 다르게 나오기는 한다. 포탈에서는 결과가 나오기는 하는데 판매처가 없다보니, 예스24나 알라딘 등 서점사에서 책제목을 치면…

  • ‘일곱 해의 마지막’을 읽었다.

    ‘일곱 해의 마지막’을 읽었다.

    몇 년 전이었나, 웹서핑을 하다가 백석 시인이 꽤나 최근까지 살아계셨다는 사실과 함께,우리가 흔히 아는 ‘모던보이’ 이미지의 청년기 사진과는 사뭇 다른… 깡마른 노인의 모습으로 찍힌 사진을 보게 됐다.문학 교과서에 실린 청년기 사진의 모습과는 정말 너무나 달라졌지만 눈빛이 아름다운 노인이셨던 것 같다. 윤동주 시인이나, 이상 시인처럼 청년기의 나이에 생을 마감하신게 아니라 생각보다…

  • ‘오호라’로 젤네일을 즐기고 있다.

    ‘오호라’로 젤네일을 즐기고 있다.

    평소 키보드를 많이 두들겨서 손톱을 많이 기르지도 않고, 손톱 바디 자체가 정말 작아서 길쭉하고 잘 정돈된 손톱을 보면 참 예뻐보이고 부러웠다.내 손톱 자체를 다 바꿀 수는 없으니 잘 정돈하고 기분이 전환되는 컬러들로 가끔 꾸며본다. 2019년에 가입하고 종종 기분 전환용으로 즐기고 있는 셀프젤네일 ‘오호라’. 처음에는 못생긴 내 손톱 모양이 그다지 커버되는…

  •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를 읽었다.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를 읽었다.

    작가 박완서. 고등학생 시절 교과서에서 소설 <그 여자네 집>을 읽고 마음이 아팠던 경험이 박완서에 대한 최초의 기억이었다. 그때는 학교 시험에 뭐가 출제될까를 고민하느라 소설을 진정으로 즐기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꽤나 흥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대학에 가서 <엄마의 말뚝>을 대상으로 에세이를 쓰며 다시 만났다. 그 수업을 진행하던 교수님은 다른 교수님들하고는 좀…

  • 영화 ‘미나리’를 보고 왔다.

    영화 ‘미나리’를 보고 왔다.

    뉴스로 접해서 궁금해하며 기다렸던 영화 <미나리>. 개학하고 전쟁같은 첫 주를 보내고 맞이하는 주말이라 좀 더 자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이번 주말에 극장에 가지 않으면 영영 안보게 될 것 같아서 오전에 보고 왔다.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코로나 상황이지만 그래도 극장에서는 발열체크 후 입장하고 마스크를 내리지 않으니 괜찮았다.흥행하고 있는 영화라 일요일 오전임에도 관객들이…

  • ‘공정하다는 착각’을 읽었다.

    ‘공정하다는 착각’을 읽었다.

    ‘정의란 무엇인가’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작가.마이클 샌델 교수의 신작이 나왔고 베스트셀러에 있었기에 흥미가 생겼었다. 책 두께를 보아하니 혼자서는 절대 완독할 수 없을 것 같았고,새학년이 되어 바빠지기 전에 겨울 끝자락에 읽고 싶은 마음에 호기롭게 2월의 독서모임 책으로 추천하여 읽게 됐다. 멤버들을 고생시키며 겨우겨우 완독한 지금은 다시는 독서모임 책을 함부로 추천하지 말아야겠다고…

  • 로지텍 마우스(MX ANYWHERE 3)을 샀다.

    로지텍 마우스(MX ANYWHERE 3)을 샀다.

    오랜만에 마우스를 돈주고 샀다.예전에 마이크로소프트 동그란 녀석을 돈주고 사고 나서 그 후 고가의 마우스를 쓰지 않고,증정받은 마우스들로 버티다가… 수신기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새로 구입했다. 너무 고가의 마우스라서 살짝 망설였지만 (무려 99,000원)이왕 사는거 그냥 좋은거 사서 오래쓰자는 마음으로 구입했다. 아직 하루밖에 사용하지 않았지만(이미 사용하고 있던 가족이 극찬했기에 믿고 구매했음)박스를 오픈했을때 마우스 크기가…

  • 파주 한옥 베이커리카페 ‘아티장 베이커스’를 다녀왔다.

    파주 한옥 베이커리카페 ‘아티장 베이커스’를 다녀왔다.

    파주 광탄면에 있는 한옥 베이커리 카페 ‘아티장 베이커스’에 다녀왔다.빵 종류도 많고 커피보다는 빵에 집중한 베이커리 카페. 기와를 두른 한옥 건물이지만 한동은 현대식으로 테이블과 의자, 소파와 낮은 테이블이 있다. 마당을 지나 안채에 들어가면 한옥을 즐길 수 있게 좌식으로 된 자리도 있다.그렇지만 이 안채에는 12세이하 출입금지가 써있었다. 노키즈존.우리 일행은 조카를 데리고 있었기…

  •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을 읽었다.

    알랭 드 보통의 ‘일의 기쁨과 슬픔’ 이후, 장류진 작가의 소설도 동명으로 나오고 이 에세이도 자연스럽게 생각나게 지은 것 같다.처음에는 ‘물욕’이라는 제목을 생각하고 있었다는데 물욕보다도 확 와닿는다. 먼슬리에세이라니 가볍게 한달에 한 권 정도는 따라가며 읽을 수 있게 만드는 시리즈인가. 밀리의 서재를 이용해서 단숨에 읽은 책이다. 사실 지금 ‘공정하다는 착각’을 읽고 있는데…

  • 용산 맛집 ‘몽탄’에서 우대갈비를 먹고 왔다.

    용산 맛집 ‘몽탄’에서 우대갈비를 먹고 왔다.

    ‘전지적 참견시점’에 나왔다는데 그 프로그램을 잘 안봐서 몰랐다. 그저 용산 맛집으로 검색하다가 발견했다.트렌드와는 거리가 먼 삶…강남에서 직장 생활하는 친구들이 “요즘 유행하는 00이 여기도 있네?”하면 하나도 못알아듣고 있다… 고기를 구워주고 먹기 좋게 싹 발라준다는 후기,2시간씩 웨이팅한 보람이 있다는 후기에 홀려서 바로 선택했다. 용산역에서 택시 기사님께 주소를 불러드리고 (티맵 정말 잘 알아…

  • 서울 드래곤시티 노보텔 숙박 패키지(카카오메이커스)를 즐기고 왔다.

    서울 드래곤시티 노보텔 숙박 패키지(카카오메이커스)를 즐기고 왔다.

    2월에 제주를 함께 가기로 약속했던 친구와 아쉬운 대로 서울 내에서 호캉스를 즐기고 왔다.카카오메이커스에서 구성한 패키지였는데 대만족한다.둘다 여행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인데 마음 놓고 여행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외국의 어느 도시에서 현실을 싹 잊어버리고 여행을 즐기는 상상을 잠시 하고 올 수 있었다. 원래는 용산역에서 연결통로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지만, 코로나19로 1층…

  • 당진 ‘해어름’ 카페에 다녀왔다.

    당진 ‘해어름’ 카페에 다녀왔다.

    안면도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 당진에서 뷰가 끝내주는 카페, ‘해어름’에 들러 식사를 하고 커피도 마셨다. 커피 가격이 꽤 나갔지만 이 정도 뷰를 즐길 수 있는 규모의 카페니까, 그러려니 하고 생각되는 가격이었다.시간상 커피는 테이크아웃해서 들고 나왔는데 식사 후에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는 거니까 좀 할인이 되면 좋을텐데 그건 아니라서 아쉬웠다. 그래도, 음식이 다…

  • 안면도 카페 ‘트레블브레이크커피’에 다녀왔다.

    안면도 카페 ‘트레블브레이크커피’에 다녀왔다.

    겨울에 가서 너무나 아쉬운, 굉장히 독특한 카페 ‘트레블 브레이크 커피’ 후기. 차를 타고 큰길에서 벗어나 구불구불한 길로 쑥 들어가야 나온다. 자차 없이는 찾아오기 힘들 것 같은 위치에 있고 계단이 끝도 없다. 주차장은 당연히 넓직하고,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가야 비로소 1층인듯하다.아이도, 반려견도 즐길 수 있지만 계단이 불편하다면 곤란한 카페다.경사진 곳에 자리잡고 자연스럽게…

  •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오션빌라스 G70’에서 1박2일 푹 쉬고 왔다.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오션빌라스 G70’에서 1박2일 푹 쉬고 왔다.

    안면도 여행, 태안 여행 추천 숙소.아일랜드 리솜 오션빌라스-G70에서 1박2일 푹 쉬고 온 후기. 아일랜드 리솜을 검색해보니 최근에 리모델링을 한 것 같다. 깨끗하고 넓은 곳에서 바다를 보며 푹 쉬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추. 방이 3개, 화장실(현관 앞에 샤워부스가 딸린 화장실이 또 있다)이 3개인 구조였다. 부대시설도 잘 돼있다. 밖으로 나가지 않고 내부에서 식사를…

  • 안면도 게국지 맛집 ‘꽃지꽃게집’에서 게국지를 먹고 왔다.

    안면도 게국지 맛집 ‘꽃지꽃게집’에서 게국지를 먹고 왔다.

    ‘1박2일’에서 출연자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도대체 무슨 맛일까, 꽃게탕이랑 뭐가 다를까 궁금했던 음식!게국지를 먹고 왔다. 게국지가 무슨 음식인지, 애용하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검색해보니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는 않고, 우리말샘으로 연결됐다. 안면도에는 음식점마다 온통 게장, 게국지 간판이 가득하지만 그 중에 선택한 곳은‘꽃지꽃게집’ 이었다. 검색 결과 평점이 높길래 처음으로 가보았다. 가게는 꽤 넓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