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바쿠테 맛집을 찾았다(송파 아님)

2020년 1월에 싱가포르에 처음으로 여행왔을 때부터
거주하고 있는 지금까지도
바쿠테는 오로지 송파바쿠테만 먹어왔다.

내 머릿속에 ‘바쿠테’라는 음식은 곧 송파바쿠테였는데
싱가포리안 친구들과 식사를 하면서 새로운 바쿠테 맛집을 찾았다.

L5 Bak Kut Teh 老伍巴生肉骨茶
구글맵링크

L5 Bak Kut Teh 老伍巴生肉骨茶 가게 전경

왜 L5일까 생각했는데 ‘늙을 로’ 한자를 재치있게 표현한 것 같다.

송파바쿠테와 비교했을 때 조금 더 한방보양식 느낌이 드는 국물이 특징이다.

송파바쿠테는 후추맛이 많이 느껴지고 국물이 맑은데 비해서
L5바쿠테는 국물 색이 진한 갈색이고,
바쿠테 안에 버섯이나 유부 등 다른 요소들이 더 포함되어 있다.
향도 더 풍부하다.

미듐사이즈 바쿠테는 두 명이 먹기에 적절했다.
추가로 주문한 사이드 메뉴들
가끔 싱가폴은 왜 순대를 안팔까 생각했는데 바삭한 유부라는 겉만 다르고 속은 순대랑 비슷했던 메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만족스러운 한끼 식사였다.

송파바쿠테는 지점이 훨씬 많고
바로 집 근처에 있어서 더 자주 먹기야 할테지만
종종 여기의 맛이 생각날 것 같다.

새로운 바쿠테 맛집 L5
내돈내산 추천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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