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가계부 기능만 사용하고 있지만
오랜 기간 잘 쓰고 있는 travelcrumb 앱 후기
지도앱(구글, 애플) 정보를 불러와서 위치 기준으로 여행 흔적을 남기면서 돈 계산도 해주는 앱이다.
무료인데 앱도 빠르고 기능도 꼭 필요한 기능은 다 있어서 강추하는 앱이다.
여행지에서 들른 장소마다 지출 금액을 적고 간단한 기록도 남길 수 있다.
현지 통화로 입력하면 알아서 내가 홈으로 설정한 통화로 바로 보여주니까
산수가 빠르게 안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유용하고 편리하다.

플러스 버튼 누르고 입력하면 된다.
베트남 화폐는 한국화폐보다도 더 단위가 커서 계산이 헷갈리기 쉬운데
이번 호치민 여행에서 이 앱을 아주 유용하게 썼다.

이런 식으로 일 지출을 모아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전에 한번씩, 오늘 하루 이렇게 돈쓰고 돌아다녔구나를 쭉 볼 수 있다.
현지 화폐 단위로도, 내가 설정해둔 홈 화폐 단위로도 보여준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다.

내가 지나온 곳들에 흔적을 남기면서 다닌달까,
장소 기반으로 기록을 남기니까 당연히 지도에서 내가 지나온 곳들도 확인이 가능하다.
각 장소마다 사진도 넣을 수 있고 여행 기록을 정리하기에 편리하지만
아직 이 앱의 모든 기능을 활용한다기 보다는 간편한 가계부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다.

가계부 앱의 핵심이랄까 카테고리별 통계도 당연히 보여준다.

그랩 택시 이용 금액을 바로바로 적어뒀는데
장소는 그냥 근처로 누르고
입력할때 카테고리를 교통수단으로 해놨더니 그것만 따로 모아서 볼 수 있었다.
호치민은 한국이나 싱가포르에 비해 물가가 싸니까,
그리고 넘쳐나는 오토바이들로 조금만 걸어도 좀 화가 나는 교통상황이다보니
그랩 택시를 정말 많이 타고 다녔는데
모아서 보니까 택시비로 총 얼마를 썼는지 확인 가능해서 편리했다.
카드 결제 정보를 바로 불러와서 입력까지 자동으로 해주는 가계부 앱들과 다르게
여행지에서 장소별로 내가 직접, 카드나 현찰 지출 기록을 남기고
원하는 통화로 금액을 확인하고
카테고리별로, 지도상으로 직관적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별하다.
강추하는 앱
travelcrumb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