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아주 짧게 잘랐다.

오래 고민하던 일을 실행했다.사진은 없지만 글로 남겨놓는 후기. 숏컷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올바른 표현은 아니라지만 어쨌든, '남자처럼' 자르고 왔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내 곱슬머리가 싫어서십대 시절부터 4-6개월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스트레이트 펌을 하면서가짜 생머리를 연출하고 살아오다가21년 가을부터 곱슬머리를 받아들이고 살기 시작해서,점점 곱슬머리의 자연스러움이 좋아지고 펌이 필요 없는 아주 편리한 머리라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싱가포르는 날씨도 일단… Continue reading 머리를 아주 짧게 잘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