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마사지를 받고 왔다.

태국에서도 방콕에 비해 물가가 저렴한 치앙마이.

마사지와 카페를 즐기기에 최고의 환경이다.

마사지 가격대는 마사지샵의 위치와 시설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몇년째 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의 말로는 60분에 250에서 300바트 정도면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거라고 했다.

지난번에는 원님만(https://maps.app.goo.gl/qXxadpgZ2AUwVCUP7 ) 2층에 위치한
오픈된 마사지샵에서 간단하게 풋마사지만 받았었다.

원님만 2층 마사지샵 메뉴판

오픈된 공간이라 지나다니는 쇼핑객들 사이에서 눈이 마주치면 살짝 민망한 감은 있지만
쇼핑 중에 지친 다리를 풀어준다는 점에서,
별도로 찾아가지 않아도 접근성이 좋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만족스러웠다.

쇼파와 목쿠션이 편안했고
쇼핑 중간에 휴대폰 하면서 편안하게 좀 쉬다가 다시 나가서 놀기에 좋았다.

최근엔 타페게이트 근처의 Lila Thai Massage( https://maps.app.goo.gl/VphmpwTg4WHDWNFS6 ) 에서
목어깨등 60분 코스를 받았다.
사실 아무 정보도 없이 타페게이트를 향해 걸어가다가 살짝 피곤해져서
모르는 여성 네분이 신나게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메뉴판을 살펴보고 있으니까 직원이 나와서 적극적으로 영업하셨다.

가게 입구 모습


라일라 마사지 메뉴들
대기할 때 받는 웰컴워터

앉아서 물마시고 있으면 계산대에서 부르고 계산하고 나면
발 씻는 곳으로 안내된다.

소금과 라임을 이용해서 발부터 씻겨주신다

그 후 방으로 안내되어 준비된 옷으로 갈아입고 베드에 누워서 받았다.

적당한 조명과 온도, 음악 그리고 마사지사의 실력 덕분에 편안했다.


두피를 너무 오래하는거 아닌가 잠깐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목 어깨 부분이 시원하게 풀어진 느낌이고,
종아리랑 발끝까지 해주셔서
다음번엔 직원이 추천한 대로 전신 90분 코스(500타이바트)를 받아볼까 생각했다.

순식간에 흘러간 60분이었다. 350타이바트가 전혀 아깝지 않았다.

마사지 후에 나오면 따뜻한 차와 쌀과자가 준비되어 있다.

맛보면서 피드백 설문에 체크하면 된다.

주말 밤에 예약없이 갔는데 내부가 꽤 큰 것 같았다.
우리가 나올 때는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아서 그냥 돌려보내고 있었다.

마사지 샵은 많고 많지만
대 만족했기에 재방문 의사 확실한 곳이다.

이상 내돈내산 치앙마이 마사지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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