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체디 루앙’에 다녀왔다.

이날은 일요일이었고 선데이마켓을 둘러보고 어두워진 후에 들렀다.

왓 체디 루앙 위키백과링크 -> https://en.wikipedia.org/wiki/Wat_Chedi_Luang
구글맵링크 -> https://maps.app.goo.gl/BYmrsUPVcEFX9nQu9

이곳은 입장료가 있는데 50바트였나 그랬고 현금만 가능해서
함께 간 친구가 내줬다.

바깥세상은 주말 마켓을 맞아 상인들의 활기와 관광객들을 포함한 손님들의 기대감으로 술렁이는 곳이었는데
딱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조용하고 평화로운 다른 세상이 펼쳐져서 신기하기도 하고
그 분위기를 계속 만끽하고 싶어져서 꽤 오래 둘러보았다.

어딜가나 코끼리가 눈에 보이는 (조각상이든 관광객의 바지에서든) 치앙마이지만
여기서는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많이 파괴되었지만 남아있는 다섯마리의 코끼리가 반가웠다.

낮에 방문하면 승려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다고 하던데
밤이라서 조용했고 숙소에 들어가는 몇몇 분의 뒷모습만 보았다.

이날은 관광객 모드로 다른 사원들도 둘러보고 마켓도 가고 꽤 많이 걸었는데
입장료의 힘인지
이곳에서처럼 평화롭고 고요한, 편안해지는 분위기를 느낀 곳은 없었다.

밤에 방문해보는 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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