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식당’에서 코리안 비비큐를 즐겼다.

치앙마이에 도착해서 두번이나 방문한 한식당.
‘부부식당’ 리뷰를 남겨본다.
https://maps.app.goo.gl/fzdrRi2wdWi846Mv8 <- 구글맵링크

아이콘호텔 1층에 위치해 있고
은근 테이블 갯수가 많다.
치앙마이의 대부분 맛집들이 그렇듯이 오후 4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저녁식사를 즐기러 가면 된다.

만약 점심 장사도 했다면 몇번을 더 갔을텐데 아쉽다.

사장님 부부는 한국인이시고
직원분들은 모두 현지인인것 같았다.
두번을 방문했는데 직원분들이 모두 빠릿빠릿하고
한국어를 하지는 않아도 눈치껏 뭐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건지 잘 알아들으시는 것 같아서 좋았다.

부부식당 메뉴1
부부식당 메뉴2
부부식당 주류메뉴
부부식당 기본상차림
샐러드 아니고 ‘사라다’라고 불러야할 것 같은 시작메뉴

물티슈와 샐러드를 주시고
위의 기본 상차림에 보이는 쌈채소와 김치류는 리필을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다.
한국에 온 느낌이 들었다.
아 물만 빼고. 물은 따로 주문해서 먹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돼지고기 2인세트,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3인 세트를 먹었는데
두번째 방문했을 때 예약없이 갔더니 평일이었는데도 만석이라서 한 20분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호텔 투숙객이니까 로비에서 기다려서 별 문제는 없었는데
한국인 사장님이 고기를 넉넉하게 챙겨주신것 같았다.

치앙마이에서 만난 고마운 외국인 친구에게 밥을 사는 날이었는데
한국식 비비큐를 설명해주면서
엄청 배부르게 풍족하게 먹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식사풍경

김치를 구우려고 하니까 직원이 센스있게 호일접시에 기름칠을 해서 가져다 주셨다.
사장님께서 진짜 한국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운영하시는 것 같다.
아, 그리고 당연하게도 손님들도 거의 대부분 한국인이어서 한국인듯한 착각도 든다.
단체 회식팀도 있었고 늘 실내가 한국말로 가득찼다.

싱가포르에서도 한국식 비비큐 식당을 여러번 가봤지만,
3월 이후 먹었던 한국식 비비큐 중에 단연 최고로 만족스러운 식당이었다.

된장찌개도 먹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을 안 찍었네.

부부식당 가게 외관

조만간 재방문 할 것 같은 곳.
치앙마이 추천맛집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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