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트론에서 스포츠브라를 구매했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남양주현대아울렛, 파주신세계아울렛 등
아울렛이 여기저기 많이 있고, 방문하기에도 쉬워서 (자차가 있었으니까)
나이키 아울렛 매장을 애용했었다.

싱가포르에 오니 참 아쉬운 것이… 아울렛이라는게 없다.

조호바루에 가면 아울렛을 가거나,
아니면 조호바루에 있는 몰에서 나이키 매장을 간다고 했다.

런데이 프로그램 30분 프로그램에 도전하면서 꼭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한 아이템이 있는데 바로 하이서포트 스포츠브라다.
스포츠브라를 구매하려니 아울렛이라는게 없는 현실이 좀 아쉬웠다.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서 올것을…

그래서 아쉬운대로 데카트론 매장에 갔다.
학원이 끝나고 오차드 지점(https://maps.app.goo.gl/MQpN39x4ssFHK4zZA)으로 갔다.

예전에 가보았던 칼랑 지점(https://maps.app.goo.gl/v2DAKpr4dsn6XC5J8) 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나름대로 1,2층이 있고 다양하게 상품이 잘 갖춰져있었다.

원래 내가 사려고 했던 제품

무조건 앞에 지퍼가 있는 제품을 사야지 생각했었다.
요가나 필라테스를 하면서 (이때도 운동 강도에 비해 옷을 많이 샀더랬지…)
브라탑을 입고 벗는 일이 땀에 젖으면 너무 힘들단 것을 깨달았고
스포츠브라를 검색하면서도 수많은 후기들이 입고 벗는 일 자체가 스포츠가 된다고,
꼭 앞에 지퍼가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는 글을 많이 봤기 때문이다.

바로 옆에 있던 두번째 제품

시착해보려고 하던 차에 바로 옆에 있던 살짝 더 비싼 두번째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더 편안할 것 같고, 비싼데는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두 종류 모두 시착해봤다.

역시.

비싼건 이유가 있었다.
어깨나 등 부분이 훨씬 편안하게 만들어져있었다.

그래서 두번째 제품으로 선택.

택에 한글이 반가워서 찍어봤다.

무조건 세탁기+건조기에서 살아남는 제품만 내집에 남긴다고 생각하면서
세탁해보았고 다행스럽게도 검정색이 이염되거나 하지 않았다.

오늘 처음 착용하고 런데이 30분 능력향상 프로그램의 1주 1회차를 뛰고 왔다.

그래서 남겨보는 솔직후기.

대만족.
다른 비교군이 없어서 정밀하게는 못쓰지만,
우선 런데이 초보들도 스포츠브라 만큼은 꼭 구비해서 착용하고 달리라는 조언들이 이제서야 이해가 갔다.

그리고 어깨랑 등의 끈 부분이 살에 닿는 느낌이나,
입고 벗을 때의 편리함 면에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데카트론 공홈에서 찾은 제품

30분 달리기 8주 프로그램을 성공한 기념 +
앞으로 더욱 러닝에 흥미를 붙여보자는 다짐으로 쇼핑했는데 다행이다.

역시 운동은 아이템빨인 것인가.

집에서 놀고 있는 필라테스, 수영 아이템들이 생각나서 갑자기 민망해지고 있지만
성공적인 즐거운 데카트론 스포츠브라 쇼핑+사용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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