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쿠스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셨다.

아프리쿠스커피는 집에서도 가깝고 주로 커피나 디저트를 먹으러 갔었는데
지난주에는 싱가포리안 친구들이 집근처로 놀러와서 식사까지 했다.

주말에는 줄을 서서 입장하는걸 몇번 봤는데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나는 휴직자지만 셋다 재택근무라서 가능했던, 재택근무가 주는 평일 낮의 여유.

테이블에 있는 큐알코드를 읽으면 메뉴가 나오고 선택해서 주문하면 된다.
계산은 나갈때 애플페이로 했다.
싱가포르에 오고 나서는 폰에 붙이는 카드케이스조차 놓고 다닌다.
정말 폰 하나만 있으면 지하철, 버스, 상점 결제 모두 되니까 편리하구나.
한국에서도 그동안 삼성페이 쓰는 사람들은 이랬겠지? 이제서야 느껴보는 편리함.

아프리쿠스 아프리쿠스 구글맵 링크

가장 먼저 나온 구운야채+가쓰오부시로 냄새로 식욕을 자극하는 메뉴
치킨스튜와 까르보나라
연어가 두툼하게 올라간 파스타랑 타터토트
4인의 밥상 마지막에 나온 컬리플라워는 사진이 없네
말차랑 커피로 디저트까지 해결. 블랙티는 친구들이 조호에 다녀왔다고 사다준 선물.
올려보는 영수증. 10퍼센트 서비스차지랑 9퍼센트 세금이 붙어서 20퍼센트 정도는 더해서 생각해야 한다.

아이들에게도 친화적이고, 홀 가운데 아이들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싱가포르의 물가를 생각하면 막 엄청난 가격은 아니었고,
음식들이 다 맛있고 따뜻하고 깔끔하게 잘 서빙되어 나온다.
이날 늦은 아침을 먹고 그다지 배가 고프지 않은데… 하면서 나갔다가 음식이 다 맛있어서 과식했던 기억이 난다.

집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다시 찾을 확률 100%의 카페.

내돈내산 맛집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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