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집양대창에서 식사를 했다.

기와집양대창은 동생이 먼저 방문해봤는데 만족스러웠다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갔다.
코베아랑 커피두가 있어서 몇번 갔던 건물이었다.

주차장은 꽤 넓고 발렛파킹을 해준다.
대신 발렛파킹비를 내야 하니까 현금이 있는게 좋고 이체해도 되긴 하다.

가게는 꽤 넓지만 그래도 단체라면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우리 일행은 총 7명이고 휴일 저녁에 예약도 없이 갔는데,
운좋게 창가 쪽에 두 테이블이 비어 있어서 잘 앉았다.

서빙해주시고 살짝 구워주시는데 다음에는 예약을 꼭 하고 오라고, 단체인데 오늘 운이 좋았다고 말씀해주셔서 알았다.
식사를 하다 보니 나올 때쯤에는 가게가 꽉 찼다.

기와집 양대창 네이버 검색
기와집 양대창 차림표

가격이 저렴한 가게는 아닌데, 식사를 해보니 양적으로 질적으로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포스팅을 한다.

기와집 양대창 상차림

일단 상차림이 괜찮다.
야채도 맘껏 먹을 수 있고 천엽도 정말 오래간만에 먹었는데 맛있었다.

먹고 싶어지는 사진

내내 붙어 서계시지는 않지만,
직원분이 불 위에 올려주고 적당히 뒤집어주고, 잘라주기 때문에 먹기가 편안했다.

후식메뉴로는 잔치국수도 시켜서 먹었는데 이건 사진 찍는걸 잊어서 폰을 뒤져봐도 사진이 없다.
우리는 작은 사이즈로 여러개를 시켰는데 둘러보니 큰걸로 시키는게 나을 것 같았다.
큰 그릇에 훨씬 푸짐하게 나오는 것 같았다. 다음에는 큰걸로 먹어야지.

냄새나 기름에 민감할 수 있는데 본인의 겉옷은 의자 아래 공간에 집어넣고,
창가 자리라 추울 수 있으니 가게 이름이 크게 적힌, 누빔잠바를 제공해준다.
‘군용깔깔이’라는 단어밖에 생각이 안나는 그런 스타일의 옷이었다.
이 옷을 입고 엄청 웃으면서 행복한 식사를 했다.

당분간 재방문은 어렵겠지만, 한국에 돌아간다면 꼭 다시 가야할 맛집이다.
이상 내돈내산 맛집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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