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능프로그램 ‘전참시’에 싱가포르 관광이 나왔다고 해서 잠시 유튜브로 찾아 봤다.
역시나 등장하는 오렌지쥬스 자판기.

내가 싱가포르에 처음 방문한 건 2020년 1월 코로나가 시작되기 직전 여행이었다.
그때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런저런 후기들을 읽을 때,
이 자판기가 보이면 꼭 사먹으라고, 싸고 달다는 후기를 보고 사먹었었다.
그때는 현금만 가능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카드 결제도 가능하니까 더더욱 쉽게 사먹을 수 있다.



싱가포르는 한국보다 훨씬 더,
아니다 한국의 아이폰 유저라고 해야하나 삼페를 쓰는 사람들은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다.
애플페이, 페이나우 등 결제방식이 편리한 것 같다.
일단 지하철을 애플페이로 결제하고 타니까 한국에서처럼 카드를 꺼내지 않아도 돼서 편리하긴 했다.
콘도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을 조금씩 하고 있는데
집으로 바로 올라오지 않고 계단 하나를 내려가서
이 쥬스 자판기를 자꾸 들르게 된다.
물가비싼 싱가포르에서 2싱달에 시원한고 달콤한 오렌지쥬스를 맛볼 수 있으니까.
여행을 하다가 보이면 꼭 사먹어보라고 다들 추천하는 이유를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