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짜장면과 탕수육 맛집, ‘전곡 일품손짜장’에 다녀왔다.

전곡 일품 손짜장 링크

전곡 일품 손짜장

이곳은 간판에 있는 것처럼 일품 수타 짜장으로 검색하면
파주에 있는 다른 중국집이 나오기 때문에
링크를 위에 첨부했다.

간판에 있는 전화번호 031-833-8999

나도 처음에는 왜 외관 사진이 살짝 다를까 생각했는데 아예 다른 곳이었고,
간판 사진을 찍어뒀는데 전화번호로 검색하니 제대로 된 곳이 나왔다.

가게 이름이 ‘일품 수타 손짜장’ 이라서 (너무 평범해서?)
다른 곳도 같이 검색되는 것 같다.

사실 부모님께서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한번 방문해보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 후로 이 쪽 지역에 갈 때마다 (파주나 연천) 들르는 곳이 됐다.
부모님께서도 처음에는 가게 이름을 ‘수타 짜장’이라고만 기억하셔서 위치로 찾아갔다.

가게 내부 사진

주말 오후에 방문했는데 살짝 이른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손님이 없었다.
우리가 식사를 마칠 때쯤에는 가족단위로 손님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메뉴판 사진

메뉴도 단출하고 사장님 뒷모습 반대쪽 유리창 안에서
남자 직원분께서 열심히 수타 면을 뽑고 계시는 걸 볼 수 있다.
진짜 정직한 수타 면이었다.

나는 쟁반짜장과 탕수육을 시켰다.

먼저 나온 탕수육

사진상 잘 표현이 안됐는데 양도 꽤 넉넉했다.
맛은 느끼하지 않고 아주 달지도 않고 정말 쫀득하고 맛있었다.
마늘을 잘 쓰신건지, 잘 튀긴건지 탕수육이 너무 맛있어서 감탄하면서 먹었다.

다른 곳들은 맛은 있어도 너무 달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 집 음식은 단맛으로 승부하지 않아서 좋았다.
달콤하기만 한 분식 같은 탕수육이 아니라 제대로 요리의 느낌이었다.

다만 찍먹인 사람들은 당황할 수 있다.
처음부터 소스를 부어서 가져다주신다.

곧이어 나온 쟁반짜장

김이 모락모락 나는 상태였고,
해물 재료들이 듬뿍 들어있었다.
면도 쫄깃하고 아주 맛있었다.

결국 참지 못하고 병맥주를 하나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살짝 배부른 상태의 성인 3명이 먹기에 두 메뉴의 양이 많아서 결국 면을 조금 남기고 말았다.
결코 맛이 없어서가 아니고,
재방문의사 100퍼센트의 맛집이었다.

블로그를 쓰려고 검색하는 과정에서 짬뽕도 맛있다는 후기를 보았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탕수육, 짬뽕, 쟁반짜장을 모두 맛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파주, 연천지역은 워낙에 넓지만… 그래도 맛있는 중국집을 찾는다면
차를 끌고 찾아가기에 충분하다.
주차장은 넓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이상 내돈내산 맛집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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