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2023년 5월 부모님과 함께 제주여행 둘째날

둘째날은 정말 자연 친화적인 관광을 즐겼다.

트리플 앱으로 표시한 둘째날 일정

1. 제주 오누이

아침 식사로 숙소에서 가깝고, 문을 일찍 여는 곳을 찾다가 발견했다.
부모님 마음에 쏙 들었던, 넓고 청결하고 맛있었던 식당이다.
가족여행으로 다시 제주를 방문한다면 재방문해야겠다.

전복솥밥, 전복죽, 회덮밥을 시켰는데 고등어 반마리 서비스가 나와서 알차게, 배부르게 식사했다.
바다쪽을 향해 넓은 창이 나 있어서 풍경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었다.

제주오누이 검색 결과
식당 2층에서 바라본 풍경
회덮밥
전복죽
전복돌솥밥과 서비스로 나온 고등어

2. 비자림

1시간 이내로 짧게 걸을 수 있는 숲.
비탈길도 거의 없고 길이 잘 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피톤치드를 즐길 수 있었다.
입장료 3000원이 아깝지 않았다.

연리지여서 찍어놓은 사진인듯
잘 정돈된 산책코스와 숲길

3. 도렐 카페

서울에도 지점이 있다고 하던데 제주가 본점인걸까.
유명 메뉴를 맛보고 싶어서 너티클라우드, 쑥하리, 그리고 라떼를 시켰다.

아주아주 찌인~ 하고 맛있었다.
쑥하리는 달지 않아서 더 좋았다. 재방문 한다면 쑥하리를 다시 먹고 싶다.

도렐 카페 메뉴판
너티클라우드
쑥하리

4. 성산일출봉

올라갈지 말지를 고민하다가 찌인한 커피를 마셨으니 힘내서 올라가보자고 결정.
2015년에 엄마랑 둘이 올라갔었는데 이번엔 엄마아빠랑 셋이.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벤치도 잘 만들어져있고 날이 살짝 흐려서 오히려 좋았다.

찍어둔 사진을 보니 쉬엄쉬엄 올라갔는데도, 딱 25분이 걸렸다.
다음날 종아리가 살짝 땡땡하게 느껴졌지만 가뿐하게 산책 삼아 오를만 했다.

바람을 느끼면서 적당한 운동을 한 느낌이었다.

성산일출봉 티켓
날이 살짝 흐려서 더 다행이었던 시간

5. 돈덕이네

커피를 한잔씩 마시기는 했지만 비자림이랑 성산일출봉에서 열심히 걸었으니 먹어줘야지.
식사 시간을 살짝 비켜가서 그런지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고,
사장님이 다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었다.
고사리, 김치를 함께 불판에 올려서 즐겼다.

돈덕이네 메뉴판
고사리, 콩나물, 김치, 버섯 그리고 흑돼지
된장찌개도 맛있었다

6. 보롬왓

꽃을 좋아하는 엄마를 생각해서 고른 코스.
입장료가 6000원이었는데 꽃 구경+ 아름다운 사진을 생각하면 괜찮았다.
내부에 카페랑 메밀주 등은 가격이 너무 고가라고 생각돼서 사지 않았다.
식물도 판매하고 있었다.

계절이 달라지면 꽃도 달라지기 때문에 재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

곳곳에 포토존을 잘해놔서 다들 사진 찍느랴, 꽃구경하랴 바쁘다
이렇게 다양하게 볼 수 있다고 안내돼 있다
멀리서 보고 반했던 삼색버드나무

7.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제주에 여행 올 때마다 들르는 곳.
벵어돔 회를 사고, 딱새우도 사고, 흑돼지 초밥도 사고, 과일이랑 기념품도 샀다.
흥겹고 즐거운 곳 시장.

1박보다는 여유롭지만 짧다면 짧은, 2박 3일 여행이어서 여행 마지막 밤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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