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 카페 ‘모던기와’에 다녀왔다.

집에서 가까운 구리.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카페에서 뷰도 즐기고 커피한잔 하고 오자는 생각에 나섰다.

모던기와 검색결과

카페 모던기와는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했다.

뷰맛집은 외부좌석이었고 거기서 바라본 한옥 카페 건물
외부 좌석에서 바라보는 한강
모던기와 메뉴판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주말로 착각할 만큼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중장년층 손님이 대다수였는데 딱 어른들이 좋아할 것 같은 카페긴 하다.
1시간 50분 정도 머물렀는데 나중에는 싹 빠져나가서 카페가 조용해졌지만
초반에는 정말 귀가 아팠다.
좌석 간의 거리가 그다지 넓지 않아서, 시장통처럼 느껴졌다.

건물내 창가쪽 자리에서 바라본 뷰

외부 좌석보다는 실내를 선호하는 편이라 창가 쪽에 자리 잡았다.
푸른 잔디밭과 그 너머 한강까지. 이만하면 뷰 맛집 맞는 것 같았다.

라떼 두잔과 흑임자 롤케익

다해서 19600원이었는데 요즘 뷰맛집 카페 물가를 생각하면 뭐 그럭저럭 납득이 됐다.
이 가격에 커피 맛이 너무 맘에 안들면 악평을 남겼을텐데
라떼 맛은 그럭저럭 만족스러웠고 카페를 재방문할 수 있을 것 같은 수준이었다.
그런데 흑임자롤케익은 기대가 너무 컸는지 살짝 실망스러웠다.
다시 간다면 그냥 커피만 마셔야겠다.

한옥 건물에 앉아서 초록초록한 정원과 한강을 바라보고 쉬었다 가기에 적절한 카페였다.

구리 워커힐 근처 뷰맛집 카페로 인정.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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