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생갈비맛집 ‘오케이목장’에 다녀왔다.

경주 여행에서 고기 한번 먹어야지 생각하던 중
오케이목장 추천 후기가 많아서 가게 됐다.

가게는 길가에 있는데 가게 앞에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다.
근처에 주차장을 찾아서 차를 대고 걸어갔다.

평일 5시정도에 갔더니 아직 본격적인 저녁식사 시간도 아니고 해서 손님이 우리 뿐이었다.

경주 오케이목장(경주시 성건동 629-5) 가게 모습
오케이목장 가게 내부 모습

위의 사진을 보면 왼쪽에 포스 기기가 있고 그 옆으로는
데스크가 아니라 대형 도마라고 생각하면 된다.
촬영은 못했지만 거기서 사장님이 직접 고기를 손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케이목장 가게 내부 모습과 메뉴판

메뉴판도 정말 단출하다.
두명이 방문했는데 고기는 3인부터 주문가능해서
처음에 국내산 소금구이2, 양념구이1, 된장찌개1, 공기밥2를 먼저 주문했다.

오케이목장 기본상차림

파채도 맛있지만 백김라고 해야하나 저 김치가 고기랑 궁합이 정말 잘 맞았다.
리필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다.
소금 옆에 있는 붉은 색 소스도 맛있었는데 내 입에는 살짝 달았다.

양념구이 1인분
소금구이 2인분
된장찌개

된장찌개가 맛있다는 후기가 정말 많아서 기대했는데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었다.
맛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재료가 정말 듬뿍 들었고(게, 멸치, 고추 등등)
살짝 짭짤해서 양념구이와 단짠 조화가 잘 됐다.

이날 석굴암, 불국사를 다녀와서 배가 고팠고 맛도 좋아서
추가로는 수입 소금구이1, 양념구이1인분씩을 더 시켜서 다 먹고 나왔다.

맛은 국내산과 수입이 큰 차이가 없고 가격만 1인분에 3천원 차이가 있는데
다음에 재방문 하면 특히 양념구이는 그냥 처음부터 수입산을 먹을 것 같다.

손님이 우리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런지
직원들이 딱 대기하고 있다가 바로바로 와주셨다.
파채, 쌈채소, 김치 등 바로바로 리필해주고 친절했다.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경주를 다시 간다면 무조건 재방문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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