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텍 가습기를 샀다.

돌아온 비염의 계절

살면서 그 어느 때보다 고통받고 있다ㅠㅠ
약도 마음대로 먹을 수 없고
한번 자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만큼 푹 자는 나인데 자다가 깨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결국 가습기를 새로 사기로 했다.

전에 쓰던 가습기는 회사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세척 과정이 너무 불편했고 그래서 결국 고장나버렸다.
왕복 택배비, 수리비 등을 생각했을 때 결국 포기했고 버리게 됐다.

지금부터 내년 봄까지 건조한 계절을 버텨 줄 가습기 검색에 돌입했다.
후기도 많이 읽어보고 가열식 가습기, 올스텐 등등 온갖 종류 검색을 해본 끝에
결국!!

디자인을 포기하고 성능을 택했다고 유명한
윤남텍 가습기를 선택하게 됐다.

이유1
: 세척이 정말 간편하다는 후기가 많았다.
그냥 컵 세척하듯이 물통을 세척하면 된다고 해서 선택하게 됐다.

이유3
: 물통에 물도 1리터가 들어가니까 나름대로 넉넉한 용량이라고 생각됐다.

이유2
: 82,000원이라는 가격이 마음에 들었다.
30만원대의 제품을 사볼까 했으니 당연히 싸게 느껴졌다.

네이버 최저가 검색을 해보고 사는데
윤남텍 공홈이 최저가였다.

주문내역 인증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낮에 배송이 오다니 정말 만족스러웠다.

겉박스를 제거한 모습

부품별로 꼼꼼하게 포장되어 왔다.

비닐과 뽁뽁이를 모두 제거한 모습

아무리 봐도 적응하기 힘들것 같은 저 푸른색…
모두 기능을 위한거라는데 맞겠지.

결합 및 작동 사진

물통의 높이가 꽤 높은데 물 최대치 선은 (위의 사진에 빨간 문구)
거의 가운데 쯤에 스티커로 표시되어 있어서 안내에 맞게 물을 부었다.
그냥 수돗물을 넣을까 하다가 (그래도 된다고 써있다)
브리타 정수기로 한번 거른 물을 넣어줬다.

분무량을 조절하는 부분, 켜고 끄는 전원 스위치 정도만 조작하면 된다.
복잡할 것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세척이 쉬운 가습기를 원한다면 강추한다.

화상을 당할 걱정을 할 필요도 없고 전기세 걱정도 할 필요 없다.
외관의 미적인 면만 조금 포기한다면…
후기를 보니 아예 가습기 외관이 보이지 않도록 흰색 바구니에 넣어서 쓰는 분도 계셨다 ;;
내 기준에선 이 정도면 만족하고 사용할 것 같다.
분무량을 최대로 해보니 수증기가 시원하게 배출되는 모습이 만족스럽다.
일단 대만족.

내년 봄까지 잘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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