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웃오브파크’를 다녀왔다.

캠핑카가 없어도, 텐트가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카라반.

워낙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여행 인원과 테마에 맞게 잘 고르면 된다.

아웃오브파크 공홈 링크
http://www.outofpark.com/

난 가족여행(성인6, 유아1)이어서 인원이 많았고,
‘비버리힐즈’라는 최대크기의 카라반을 선택했다.

공홈에서 지도로 봤을 때는 막연하게 평지만 생각했는데,
언덕 위에 위치해있고 가지고 간 차도 카라반 바로 앞에 딱 주차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카라반에서 아웃오브파크의 정경과 홍천강까지를 내려다 보는 위치기 때문에
대대대 만족했다.

언덕 위에 위치한 비버리 힐즈
비버리힐즈 내부사진1
비버리힐즈 내부사진2
비버리힐즈 내부사진3
비버리힐즈 내부사진4

공홈에도 내부 사진은 잘 나와있지만 올려본다.

카라반 자체의 크기가 크고
거기에 연결해서 내부사진4에 보이는 것처럼 끝방을 만들어 두었기 때문에
잠자리는 충분했고
청결도도 만족스러웠다.

바베큐장 사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바베큐장이 딸려 있고
바베큐 비용, 캠프파이어 비용으로 현금을 체크인할 때 지불했다.
우리는 인원이 많아서 숯을 추가 해서 6만원이었다.
그럼 미리 지정해둔 시간에 직원분이 버기카를 타고 올라오셔서
불을 붙여주고 가셨다.

바베큐 그릴로 준비해 간 양갈비, 우대갈비, 가리비, 새우, 소시지까지
충분히 즐기고
캠프파이어까지 밖에서 신나게 놀았다.

커다란 화로와 장작으로 활활 타오르는 불

나중에는 좀 더 오랜 시간 불멍을 즐기고 싶었는데
장작이 다 떨어져서 좀 아쉬웠다.
미리 더 사두는 것을 추천.

그리고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내부에 작은 슈퍼마켓이 있다.
은근 품목이 다양해서 매우 편리했다.
비비고 김치와 삼겹살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놀랐다.

다만 8시 30분까지였나, 시간 제한이 있으니 야밤에 아쉬워하지 말고
미리미리 필요한 물건을 사면 좋을 것 같다.

내부 카페 사진

부대시설 또한 다양하다.
풀장이 2개, 모래놀이장, 트램펄린, 코인노래방까지.

곳곳에 준비해두신 포토스팟과 아기자기함에 한바퀴 둘러보며 구경할 맛이 나는 곳이었다.
코인노래방만 1000원에 2곡이었고, 나머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체크인 전에 카페에서 대화를 나눈 사장님이 센스있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블루투스 스피커 준비해왔냐고 음악도 있어야하지 않겠냐고 하시면서
무료로 대여도 해주셨다.

어지간한 펜션보다 가격도 저렴했고
실제로 텐트치고 하는 캠핑은 아니어도 캠핑느낌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대대대만족.

수십개의 카라반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카라반을 선택해서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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