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 맛집 ‘웍셔너리’를 다녀왔다.

오래간만에 강남 나들이.

도산공원 맛집 ‘웍셔너리’를 다녀왔다.
토요일 낮에 방문해서 앞에 4팀 정도 있었는데,
가게 앞에 있는 파라솔 아래서 앉아서 기다리니 금방 입장했다.

웍셔너리 포탈 검색결과
웍셔너리 메뉴판

친구랑 둘이 방문했고,
대기 등록을 할 때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선택해야 해서
대충 몽골리안비프 하나 보고 고른 세트A.
결과는 대대대대 만족이었다.

짜사이도 맛있었다
에그드랍수프

가장 먼저 나온 에그드랍수프.
한 입 맛보자마자 딱 느낌이 왔다.
정말 맛있었다. 이 수프를 먹으러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다.

몽골리안비프

두번째로 몽골리안비프가 나왔다.
몽골리안비프는 사실 피에프창에서만 먹어봤지, 몽골 방문도 안해봤고 잘 모른다.
역시나 한 점 먹자마자 쫄깃하고 맛있었다.
고기 냄새에 그다지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지만
가끔 고기냄새가 확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데 전혀 아니었다.
소스에 잘 적셔진 청경채도 브로콜리도 맛있었다.

오렌지치킨

오렌지향이 나는 치킨
상대적으로 다른 음식들이 다 맛있었기 때문에 가장 평범(?)하게 느껴졌다.
맥주를 곁들여서 안주로 먹었다면 계속해서 먹었을 것 같다.
여자 둘이 먹기에는 세트가 양이 정말 많아서 결국 남기게 됐다.

갈릭프라이드라이스

마늘볶음밥.
마늘볶음밥이 맛이 없기도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먹었다.
역시 맛있었다. 튀긴 마늘, 익힌 마늘이 적절하게 밥과 어우러져서 술술 들어간다.

살짝 느끼하다 싶으면 차로 목 축여주고,
술을 한잔 한다면 클리어했을텐데 음식을 남기고 온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

A세트 전체샷
매장에선 기념품도 팔고 있었다.

주말엔 늘 웨이팅이 있을 것 같지만 재방문해야겠다.
사진 찍기에만 좋고 맛은 좀 아쉬운 맛집들도 많은데 진짜로 음식이 맛있는 집이었다.

웍셔너리.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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