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학기 중간 성적을 확인했다.

지난 학기 대 위기를 겪었으나 지속하고 있는 방송통신대 법학과 공부.

오늘은 모처럼 워드프레스 데스크탑용 앱도 설치했고,
중간 성적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으니까 포스팅을 하나 남겨본다.

2022학년도 1학기 나는 4학년1학기 재학중이다.
3학년으로 편입을 해서 첫학기에는 엄청나게 열심히 공부를 했었는데,
2학기에는 내 삶이 예상대로 흘러가지 못하고 있다는 좌절감에 (이런 저런 핑계로)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했고 몇 과목은 아예 포기를 했었다.

그래도 이왕에 시작을 했으니 졸업은 해야겠다는 생각에
올해 1학기에도 등록을 했고 패기있게 또 전공 6과목으로 수강신청을 했다.

3학년 1학기로 편입을 했기에 교양 과목은 이미 충분히 채워져있었고,
법학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시작한 공부니까, 굳이 교양과목들을 들을 마음은 없었다.

이번학기에도 역시나 1과목은 포기하게 됐지만,,,
그래도 나머지 5과목은 더 이상 포기하지 말자는 생각에 무사히 출석과제물 or 중간과제물을 제출했다.

시험유형별성적조회화면

짜잔~!
30점 만점에 제출한 5과목 모두 30점.
기말 시험은 이렇게 좋은 점수를 받을 자신이 없고 지금 기분이 좋으니 지금 쓰자.

중간과제물 리뷰

국제인권법
중간과제물이었는데 외교부사이트, 국가인권위원회 사이트를 뒤지며
꽤 오랜 시간 투자했고 30점 만점에 30점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

헌법논증이론
마찬가지로 중간과제물이었는데 이민열 교수님의 과제 스타일을 좋아해서 더 열심히 했다.
정말 상세하게 조건을 주고 거기에 맞게 “공부를 시키는” 과제를 내주신다.
그리고 개별 피드백까지는 아니지만, 모범답안, 채점기준을 모두 공개해주셔서 확실한 학습효과가 있다.
30점 만점의 모범답안이 공개돼서 설레는 마음에 혹시 내것일까 하며 열어보았지만 그건 아니었고…
더욱 깔끔한 샘플답이 있었다.

지적재산권법
제시해 주신 참고도서를 구하지 못해 좀 짜증이 났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논문 등 학술자료 검색을 통해서 접근하고 써내도 점수에 지장을 주는 건 아닌것 같았다.
제시해주신 교수님의 저서를 꼭 봐야할 것 같아서 마지막까지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다행이었다.
모범답안을 주시지는 않았지만
견해를 묻는 문제의 경우 근거만 충분히 잘 쓰면 어느 쪽 입장을 택하든 점수를 잘 주신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출석시험(출석과제물) 리뷰


출석수업은 코로나 시대에 딱 알맞는 간편함이 있다.
이전 포스팅에도 여러 번 언급한 것 같지만,
ZOOM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서 전국 각지로 나눠 들을 수 있다.
하루에 여러개를 들으면 힘들고, 과제도 그 주에 힘들게 다 해야 하니까 나눠서 신청해서 듣고 과제를 했다.

상법기초
핵심 부분을 딱 짚어서 준비된 학습자료를 제시해주시며 설명해주셨고,
수업을 착실히 들었다면 충분히 답을 할 수 있는 문제를 제시해주셔서 큰 부담이 없었다.
대부분의 출석 수업이 이렇게 진행되니 좋았다.

형사소송법
부담없이 하라고 거듭 말씀 하셨지만 출석수업 꼼꼼히 들은 것만으로 해결하기에는 벅찬 과제였다.
2020년 개정된 형사소송법을 조사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는 과제인데
또 많이 개정된다는 뉴스를 들으며 과제를 하게됐다.


이상 다소 성급해 보이지만 중간리뷰를 해보았다.
현재 상황은 국제인권법 기말과제물을 얼른 해야하고,
포기한 과목의 씁쓸함을 삼키며…
남은 4과목의 기말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졸업하는 그날까지, 이왕 시작한거 포기하지 말고 하는 데까지 해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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