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한우마을을 방문하거나, 휘닉스파크를 방문한다면 추천하는 한우맛집.
평창 ‘고메한우’ 방문 후기를 남겨본다.
메뉴판 사진을 찍어오지 않아서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변동이라고 나온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등심 1인분에 43000원 이었다.
다른 것들은 영수증을 버려서 생각이 안난다.
꼼꼼하게 챙겨야 하는데 블로거의 길은 멀구나…
휘닉스파크 그린동에서 1박을 하고 왔다.
그린동은 리뉴얼 된 방이라 깔끔하지만 객실 내 취사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인근에 있는 한우맛집을 검색하다가 동생이 발견해서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네이버 예약을 하고 나니 픽업 서비스가 무료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서 신나는 마음에 전화를 드렸더니 흔쾌히 오셨다.

그린동 1층 로비 앞으로 딱 데리러 오셨고,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면 자연스럽게 차량을 준비하셔서 편하게 타고 귀가했다.
차를 탄 시간은 10분도 되지 않을 만큼 휘닉스파크에서 가깝지만…
운전자 1명은 술을 마실수 없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픽업서비스.
편안한 마음으로 이용하고 술도 마실수 있으니 가게도 손님도 윈윈인 것 같다.
차에서 내려 계단을 쭉 올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올라갈 때는 꽤 걷네 하면서 만취하면 구르겠군 하는 생각이 들지만…
올라가면 슬로프를 바라보며 고기를 먹기 때문에 2층이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고메한우 기본 상차림.
셀프바에 다른 김치류, 양파지 등이 있었다.
청경채 장아찌가 색달랐고 다른 것들은 내가 아는 그맛이었다.
깔끔하다.


등심과 갈빗살을 주문했는데 정말 입에서 녹는다는 말이 딱이었다.
한우 맛이야 뭐… 더 말해 뭐할까.
처음에는 직원이 와서 고기 올려주고 구워줘서 좋았다.
그런데 그 후에는 막 지켜보고 있다가 빠릿하게 와서 구워준다기 보다는…
우리가 굽고 있으면 와서 너무 크게 잘랐다고 정돈해주는 정도였다.

네이버로 예약하고 네이버 후기를 남기면 받는 한우육회.
서비스로 주신 것인데도 양도 괜찮고 맛있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인스타그램 이벤트(음료수)도 하고 있었다.
이젠 어딜 가도 익숙하게 느껴지는 홍보 이벤트.
가게도 정말 깨끗하고
평일 저녁에 가서 그랬는지 손님이 많이 없어서 번잡스럽지 않게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유아를 동반한 손님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아기가 잘먹는 밑반찬은 바로 한번 더 셋팅해주시는 친절함과 센스도 좋았다.

가위질을 하고 나서 사진을 찍어버렸다.
물냉면은 면이 살짝 더 익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건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일 것 같다.
만족스러웠다.

이렇게 맞은편 스키장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하게 된다.
평창 고메한우.
나중에 가족들하고 또 휘닉스파크를 간다면 재방문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