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민음사 2022인생일력을 사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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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처음으로 사용해 본 일력.

가끔 뜯어내는 것을 밀리기도 하고 거추장스러운 짓이라는 생각을 안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 하나씩 명언들이 실려있고
뜯어내고 남아 있는 장들을 보면
한 해의 남은 시간들이 뚜렷하게 시각화되는 것이 좋았다.

작년엔 친구에게 선물을 받았는데
올해는 내가 잽싸게 선물하고 내것도 샀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있어서 간편하게 샀다.
가격은 16000원이었는데 공짜달력이 널린 시대에 무슨 일인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력이라는 아이템은 일년 내내 사용하는 물건이기 때문에
소중한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딱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명언도 읽고, 소중한 사람 생각도 하게 되는 아이템이다.

고데코라는 캐릭터를 그려둔 종이 상자
일러스트가 그려진 엽서와 일력이 들어있다.
일력 사용법, 활용법이 친절하게 설명된 엽서 뒷면
민음사 일력. 2021.12.31.과 2022.01.01.을 나란히 놓고 사진도 찍어 봤다.
두툼한 일년의 두께

마지막 사진이 내가 일력을 사용하는 이유가 가장 잘 설명된 사진이다.

종이 낭비 아니야? 싶다가도… 그래도 눈에 딱 보이는 직관적인 느낌이 좋다.

스케줄러는 폰캘린더에, 다이어리는 아이패드굿노트앱으로 사용하지만
그래도 아날로그 아이템 하나를 놓지 않고 올해도 가져가기로.

12월 31일과 1월 1일.
경계를 나누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또 열심히 새 마음을 다짐하고 돌아보고 한다.

2022도 신나게, 재미나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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