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델비노에서 식사를 하고 왔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을 못하고 지내왔던 친구들과
정말 정말 오랜만에 모임을 했다.
우리의 모임 회비는 계속 통장에서 우릴 기다리고 있었고,
모처럼 모임이니 약간의 지출을 하기로 결심했다 ㅎㅎㅎ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결정한 곳은
WALKERHILL Del Vino
워커힐 델비노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일찌감치 일시를 확정해두었고
네이버 예약이기 때문에 10퍼센트 할인도 받았다.
만석이었으니 미리 예약한 덕에 창가자리에 배정받은 것 같다.

우리 모임은 토요일 점심이었고 2부가 1시 40분부터여서 딱 그때 만나기로 했다.
워커힐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엔 좀 불편할 것 같아 차를 가지고 갈까 고민했지만…
오랜만에 만나는데 와인도 한잔 해야지 하는 생각에 모두 다 차를 두고 모였다.

택시를 타고 가을 풍경을 보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가는 길엔 날씨 좋다~ 했는데 도착하고 나니 좀 흐려져서 아쉬웠다.

창가자리에서 바라본 살짝 흐린 서울 풍경

런치 Festa 코스 + 와인 한병으로 행복한 식사를 즐기고 왔다.

festa 코스는 1인에 12만원이었다.
창가자리에 앉아서 천천히 식사를 즐겼기에 만족스러운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부터는 음식 사진들.

식전 빵으로 시작하는 식사
치즈가 맛있었던 샐러드
양송이 수프
구운 광어가 올려진 오일 파스타
한우 안심과 왕새우, 관자 구이
티라미수
커피
다시 보는 뷰

요즘 심난한 일이 있어 방치되어 있던 블로그를 되살릴겸
행복했던 가을날의 식사 기억을 사진으로 꺼내본다.

야경을 즐기러도 많이 온다는데,
낮에 단풍과 한강뷰를 즐기면서 식사하는 것도 괜찮았다.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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