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사고나서 잊을만 하면 한번씩 새로운 것들을 구매하고 있다.
예를 들면 애플펜슬 케이스(실리콘인데 은근 늘어나다보니 새것을 사게 된다), 애플펜슬 펜촉, 보호필름 등등.
지난번에 포스팅한 케이스는
장점이 많았으나… 잦은 HDMI젠더 연결과 고속충전 케이블 연결로
가장 얇고 약했던 부분이 깨져버렸다.

사비로 산 아이패드, 사비로 산 젠더로 툴툴 거리며 수업했는데
(노트북과 와콤패드는 학교에서 사줬으나 너무 무겁다)
드디어 ‘미라캐스트’라는 걸 사줘서 무선 연결이 해결됐으나 이미 케이스는 깨졌다 ㅠㅠ
똑같은걸 다시 살까 생각도했으나 좀 변화를 주고 싶었다.
키보드와 펜슬을 모두 만족시키는 케이스를 결국 못찾았고,
그냥 키보드를 포기하고 펜슬만 쓸 때, 펜슬 필기에 최적화된 케이스를 사자는 결론에 이르렀다.
물론 아이러니하게도 노트북이 아닌 아이패드 워드프레스 앱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보니
이 글은 지금 다시 애플키보드폴리오를 끼운 상태로 쓰고 있지만…
학교에서 수업할때는 키보드를 거의 쓰지 않고 굿노트에 펜슬 필기를 하니까 키보드 없이 써보자는 생각을 했다.
애플 정품은 너무 비쌌고 둘러보던 중
뷰씨제품을 알게 됐다.

가격이 저렴했고, 색상도 다양했다.
30도 각도로 눕혀서 필기할 때 편안할 것 같고
펜슬도 흘리지 않고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다.



키보드 있다가 없으면 손글씨도 예쁘게 못쓰는게 답답하려나…
그래도 키보드 매번 쓰는게 아니니 번갈아가면서 써봐야겠다.
내일부터 잘 들고 다녀봐야겠다.
올해초부터 교무수첩도 아이패드로, 수능특강 수업도 아이패드로 하다보니
이젠 정말 많이 들고 다닌다.
일단 키보드가 없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가벼워서 손목에 부담이 덜 간다.
값어치만큼 쓸 수 있길 바라며, 배송받고 기뻐서 후다닥 쓰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