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떼는 숯불구이가 땡길 때 자주 애용하던 곳이었다.
그래서 뭔가 회원적립을 위해 전화번호를 등록해 두었는지 이렇게 문자가 왔다.

반가운 마음에 링크를 눌러봤고 꽤 괜찮은 구성인 것 같았다.

매장에서 먹었던 것처럼 맛이 있을까하는 망설임도 있었지만
고기를 매우 좋아하며, 배달삼겹살도 종종 시켜먹는 사람이기에 전화를 걸어봤다.
주소부터 말씀드리니 배달가능하며 예상 시간도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해서 좋았다.
다만, 오늘은 카드 단말기를 아직 준비 못해서 현금결제나 계좌이체만 가능하다고 했는데 계속 그러면 너무 불편할 것 같지만 일단 이해했다.
뼈없는 양념구이(돼지갈비)를 주문하고 한 30분 지났나, 정말 금방 가져오셨다.
받으면서 바로 계좌이체했다.


배달음식의 단점. 플라스틱 용기가 좀 나오는건 어쩔 수 없다.
고기도 가까워서 그런지 식기 전에 딱 먹기 좋게 왔고,
기대했던 대로 매장에서 먹을 때처럼 곁들임 반찬들을 잘 챙겨보내주신다.
매장에서 먹었던 맛 그대로다. 맛있었다.
둘이서 밥을 반공기씩과 함께 식사했는데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다.
어지간한 배달 떡볶이도 10,000원이 넘어가는 시대니까
가격을 생각해도 대만족이다.
매장에 가서 마음 놓고 식사할 수 있는 날이 오기 전까지는 종종 애용할 것 같다.
꼼떼 배달후기 대만족.
발 빠르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음식점들만 이 시대를 잘 버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