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점 교통 지옥, 엘리베이터 지옥을 벗어나 하남점이 생긴 후 더 열심히 다니고 있는 코스트코.
학교를 하남에서 성남으로 옮겼지만 여전히 양재점보다 하남점을 애용하고 있다.
어제 저녁 주말 집콕을 위해 스테이크 재료도 사고 맥주랑 와인도 쟁일 겸 코스트코에 다녀왔다.
들어만 봤지 먹어본 적 없던 스택와인 발견.

가격은 14990원.
4잔이니까 잔 와인을 한 잔에 3800원 정도에 마실 수 있다.
알콜이 몸에 전혀 받지 않는, 한 모금만 마셔도 온 몸이 폭탄 터지기 직전처럼 빨갛게 변하는 사람과 한집에 사는 알콜러버로서… 혼자 와인 한병을 뚝딱 하기엔 좀 힘들었다.
그렇다고 잘 보관할 자신도 없으니 주로 동생 부부를 초대하거나 식구들 모이는 날에만 와인을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었다.
이마트나 cgv에서 팩 와인도 사먹어봤었는데, 코스트코에서 발견하고 반가웠다.



혼자서 와인 한병을 마시기에는 부담스럽고, 잔 단위로 마시고 싶을 때 추천.
와인 취향이 딱히 없어서… 맛에 대해서는 평가하기가 참 어렵다.
가격대비 쏘쏘.

코스트코 소고기(호주산 없어져서 아쉽지만… )
코스트코 스택와인
코스트코 샐러드. 로 차린 저녁식사.
스택와인 레드를 리뷰했는데 사실 무스카토도 샀다.
요건 다음번에 먹어봐야지.
한 병이 부담스럽다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