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작은 아씨들(2019)’을 보았다.

구글검색으로 찾은 포스터 넷플릭스 업로드를 기다리던 작품. 소설 원작은 읽지 않았기 때문에 이전에 본 위노나 라이더 주연의 1994년작 영화와 비교하면서 보게 됐다. 4자매 역할은 물론이고 마치 부인 역할의 로라 던 배우도 얼마전 ‘결혼 이야기’에서 이혼전문 변호사 역할로 너무너무 연기를 잘했기 때문에 몰입해서 재미있게 봤다.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대고모님 역할로 나온 메릴 스트립도 촌철 살인의 대사들을… Continue reading 영화 ‘작은 아씨들(2019)’을 보았다.

‘시선으로부터’를 읽었다.

정세랑 작가의 소설 중 SF가 아닌 최근작을 읽었다. 알라딘 이북 앱에서 표지 캡쳐 20세기를 살아낸 여자들에게 바치는 사랑이라는 말이 딱이다. 심시선 가계도를 잘 이해하고 읽어야 헷갈리지 않는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먼저 읽고 ‘시선으로부터’를 읽어서 그런지 하와이 이민1세대 들의 삶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제사 없는 집’, ‘모계 사회’라는 말을 서슴지 않는 가풍 속에서 10주기를 기념해 하와이로 떠나… Continue reading ‘시선으로부터’를 읽었다.

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를 보았다.

홈즈의 여동생이라니, 그리고 ‘기묘한 이야기’의 ‘일레븐’이 주연 및 제작이라는 소식에 기다렸던 작품이다. 넷플릭스 앱에서 캡쳐한 화면 밀리 보비 브라운이 주인공 에놀라 역할을 맡았고 제작까지 참여했다. 그리고 에놀라의 사라진 어머니 역할로 헬레나 본햄 카터가, 큰오빠 마이크로프트로 샘 클래플린, 작은오빠 셜록으로 헨리카빌이 나온다. 비쥬얼 파티. 사라진 후작 역할로 나오는 루이 파트리지라는 신인 배우가 나오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미남… Continue reading 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