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올 두피청청샴푸’를 써봤다.

오래간만에 샴푸를 바꿨다. ‘메디올 두피청청샴푸’
새 샴푸를 내돈내산 한 후기를 적어본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본 결과
내가 산 스타터 세트

내 두피는 아침에 감아도 밤이 되면 기름지고, 밤에 감고 자고 아침에 안감으면 오후부터 위기감이 드는 두피다.
그리고 모발은 가늘고 숱은… 아주 적은 편은 아니라는데, 모발이 워낙에 가늘다보니 정말 적어보인다. 적은 편이 아니라는 미용실 원장님들의 말씀을 믿어도 되는 것일까 싶다.

두피를 청정하게 해주고 특히 향이 우디향이라는 점에 끌려서 새로 산 샴푸.

런칭이벤트인지 쿠폰을 주기 때문에 스타터세트를 29,900원에 구매했다.
100ml의 테스터를 써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교환/반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혹시 내 두피에 안맞아서 돈낭비만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없이 새 샴푸를 써볼 수 있다.
화장품도 그렇고 피부에 닿는 것들은 이렇게 써볼 수 있게하는 상품 구성이 참 마음에 든다.

짧다면 짧은 3일 사용해 본 결과!

일단 우디향이 참 매력적이다.
아침에 샴푸하면서 맡는 향기가 이렇게 좋아도 되는건가 싶을만큼 매력적인 향이다. 향이 거부감 들면 아무리 제품 효과가 좋아도 사용할 때마다 기분이 가라앉을 텐데. 시작부터 마음에 든다.

둘째, 거품도 쉽게 잘 난다.
소량만 사용해도 거품이 잘 나니까 두피 앞뒤를 시원하게 샴푸할 수 있다. 테스터만으로도 당분간 쓸 듯하다. 가격 면에서도 경제적으로 느껴진다.

셋째, 확실히 두피를 개운하게 해준다.
머리가 ‘떡지는’ 정도가 덜하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
지성두피인 사람들은 다 공감할 것 같다. 머리 밤에 깨끗하게 감고 잠자고 아침에 외출하는 시간 절약해보려고 많이 애썼지만… 난 심지어 수영장 다닐때 조차도 아침에 다시 감고 출근했다. 야근하면서 떡진머리로 있으면 더 화가 나니까.
그런데 메디올 샴푸로 감고 나니까 확실히 두피가 개운한 느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전에 사용하던 샴푸는 박* 약산성 샴푸였는데 비교해보면,
새 샴푸가 적은 양으로도 거품을 충분히 만들어내고, 두피의 개운함이 남다르다.
향은 우디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만족도가 다르겠지만 내 취향에 맞아서 기분좋게 상쾌하게 샴푸를 할 수 있었다.

매일쓰는 것들, 자주쓰는 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에 드는 것들로 주위를 채우고 싶다.
그런 면에서 이번 쇼핑은 대만족.
똑같은 방식으로 감고, 말리고 생활했는데 두피가 개운하니까 괜히 머리에 볼륨감도 더 있어보인다.
점점 볼륨이 걱정되는 건 나이가 들어가는 것일까.

블로그에 후기 쓰려고 내돈내산 화면 캡쳐도 해봤다.

배송도 정말 빨랐는데 아직도 배송중이라고 나오는건 뭐지?

혹시 나처럼 지성두피로 고민한다면,
샴푸 유목민 생활을 멈추고 메디올 샴푸를 써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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