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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실내 클라이밍을 경험했다.
싱가포르에 와서 실내 클라이밍장을 여러번 지나쳐갔다.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쇼핑몰 건물에 가면 내부가 훤히 보이게끔 2-3개 층을 차지하는 클라이밍 장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여기 친구들은 클라이밍을 예전부터 훨씬 많이 즐기고 있던 것 같다. 아무래도 날씨가 덥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스포츠니까 더 인기가 있는걸까? 친구가 여러번 함께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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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올드가드2’를 봤다.
1편을 보고 너무 참신하고 재미있어서 기다렸던 2편.어제 올라온걸 보고 밤에 바로 봤다. 샤를리즈 테론의 비쥬얼과 액션사실 황홀하게 봤던 1편 보다는 다소 산만해진 느낌은 있었지만전체적으로 평을 하자면 대대대만족. 무엇보다 우마 서먼이 합류해서 명배우 둘이 보여주는 액션신이 인상깊었다. 여기서부터는 스포 인물도 많아지고, 해외 로케이션도 보여주느라 공간적 배경도 자주 바뀌어서약간 산만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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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배워요, 영어는 아니고요’를 읽었다.
친구랑 둘이 하는 독서모임에서 선정한 책에 대한 얘기를 실컷 나누고,그냥 지나가듯이 ‘난 요즘 이 책 읽어~’ 하고 소개받은 책. 휴직한 이후 영어 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사실 엄청 조금하지만) 왜 늘지 않는걸까?싱가포르에 거주하다가 왔는데 영어를 여전히 못한다는 평가를 받을텐데 두렵다는 생각을 하던 와중에영어 아닌 다른 외국어를 배운다는 제목에 끌려서 친구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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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원서읽기 진행중,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를 읽었다.
지난해 시작한 해리포터 원서 읽기가 아직 진행중이다.이렇게 대장정이 될 줄 몰랐는데, 4권을 다 읽는데 정말정말 오래걸렸다.어릴 때 너무 재미있어서 밤을 새워 읽었던 것만 기억이 났지,이렇게 장편인줄을 까먹고 있었던 것이다. 생각해보니 문학수첩에서 한글로 번역해서 냈을 때,4편을 총 4권으로 잘라서 내놓았던 것 같다. 신나게 시작했는데 1,2,3권을 읽었을 때에 비해서4권은 영화에 생략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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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아주 짧게 잘랐다.
오래 고민하던 일을 실행했다.사진은 없지만 글로 남겨놓는 후기. 숏컷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올바른 표현은 아니라지만 어쨌든, ‘남자처럼’ 자르고 왔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내 곱슬머리가 싫어서십대 시절부터 4-6개월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스트레이트 펌을 하면서가짜 생머리를 연출하고 살아오다가21년 가을부터 곱슬머리를 받아들이고 살기 시작해서,점점 곱슬머리의 자연스러움이 좋아지고 펌이 필요 없는 아주 편리한 머리라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