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어를 배워요, 영어는 아니고요’를 읽었다.
친구랑 둘이 하는 독서모임에서 선정한 책에 대한 얘기를 실컷 나누고,그냥 지나가듯이 ‘난 요즘 이 책 읽어~’ 하고 소개받은 책. 휴직한 이후 영어 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사실 엄청 조금하지만) 왜 늘지 않는걸까?싱가포르에 거주하다가 왔는데 영어를 여전히 못한다는 평가를 받을텐데 두렵다는 생각을 하던 와중에영어 아닌 다른 외국어를 배운다는 제목에 끌려서 친구를 따라…
-

해리포터 원서읽기 진행중,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를 읽었다.
지난해 시작한 해리포터 원서 읽기가 아직 진행중이다.이렇게 대장정이 될 줄 몰랐는데, 4권을 다 읽는데 정말정말 오래걸렸다.어릴 때 너무 재미있어서 밤을 새워 읽었던 것만 기억이 났지,이렇게 장편인줄을 까먹고 있었던 것이다. 생각해보니 문학수첩에서 한글로 번역해서 냈을 때,4편을 총 4권으로 잘라서 내놓았던 것 같다. 신나게 시작했는데 1,2,3권을 읽었을 때에 비해서4권은 영화에 생략된 내용은…
-
머리를 아주 짧게 잘랐다.
오래 고민하던 일을 실행했다.사진은 없지만 글로 남겨놓는 후기. 숏컷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올바른 표현은 아니라지만 어쨌든, ‘남자처럼’ 자르고 왔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내 곱슬머리가 싫어서십대 시절부터 4-6개월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스트레이트 펌을 하면서가짜 생머리를 연출하고 살아오다가21년 가을부터 곱슬머리를 받아들이고 살기 시작해서,점점 곱슬머리의 자연스러움이 좋아지고 펌이 필요 없는 아주 편리한 머리라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
















